“관세가 어떻게 미국을 위대한 나라로 만드는 것을 막는가”-NYT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해방의 날’이라고 부르며 2일 세계를 상대로 한 ‘상호 관세’를 발표했다. 이는 그의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라는 선거 슬로건에 따른 것이기도 하다. 뉴욕타임스(NYT)는 3일 트럼프의 관세 전쟁이 어떻게 미국을 위대한 나라로 만드는 것을 막는지 데이비드 브룩스 칼럼리스트의 진단을 실었다. 트럼프는 관세 부과로 인해 국민들을 분노하게 함으로써 대통령직에도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다음은 칼럼 요지.관세의 폐해는 경제에 그치지 않는다. 미국의 정신과 영혼에도 많은 피해를 입힌다. 트럼프가 관세로 쌓는 벽은 상품의 흐름뿐만 아니라 아이디어, 접촉, 기술, 우정의 흐름도 방해한다. 그의 이민 정책은 국제 교류에 가장 많이 관여하는 기관과 커뮤니티, 즉 과학 연구자, 대학, 외교단, 외국 원조 기관, 나토(NATO) 같은 국제 동맹을 공격한다.트럼프 의제의 핵심은 “빌어먹을 외국인들을 싫어한다”는 것일 수 있다. 하지만 서양 문명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