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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주 본격적인 대선 체제로 전환한다. 김두관 전 의원을 시작으로 주요 주자들의 출마 선언도 잇따를 전망이다.7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여의도 민주김두관, 민주 주자 중 오늘 첫 대선 출마 선언…이재명 8~9일 사퇴할 듯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주 본격적인 대선 체제로 전환한다. 김두관 전 의원을 시작으로 주요 주자들의 출마 선언도 잇따를 전망이다.7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 당원존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 조기 대선이 확정된 후 민주당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것은 김 전 의원이 처음이다.김 전 의원은 출마 선언 전에는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부부 묘소를 참배한다. 민주당에선 이재명 대표 외에 김동연 경기지사, 김부겸 전 총리,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영록 전남지사, 전재수 의원, 이광재 전 강원지사 등의 경선 도전 가능성이 거론된다.다만 ‘어대명(어차피 대통령 후보는 이재명)’ 기류 속에 대선 출마 의지가 강한 김동연 지사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고심 단계에 머물러 있다. 박용진 전 의원은 전날 “이번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번 주 중반쯤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 대권 행보를 본격화할 전망이다. 조기 대선 날짜가 정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