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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경선 캠프가 인선을 발표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 전 대표는 1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선의 윤호중 의원이 경선 캠프의 선거대책이재명 캠프 선대위원장에 5선 윤호중, 총괄본부장에 3선 강훈식
대선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경선 캠프가 인선을 발표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 전 대표는 1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선의 윤호중 의원이 경선 캠프의 선거대책본부장을 맡는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2022년 원내대표로 대선을 치르면서 당시 민주당 후보였던 이 전 대표와 호흡을 맞췄다. 총괄본부장은 당내 ‘전략통’으로 꼽히는 3선 강훈식 의원이 맡았다. 강 의원은 전략기획위원장과 수석대변인을 지난 바 있다.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출신 인사들도 이름을 올렸다.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3선의 한병도 의원이 종합상황실장을, 국민소통수석을 지낸 재선 박수현 의원은 공보단장을 맡았다. 계파색이 옅은 인사들을 전면에 내세워 통합 인사를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지난 대선 당시 민주당 선대위의 정책본부장을 맡았던 4선 윤후덕 의원은 다시 정책본부장을 맡았다. 친명계 3선 김영진 의원은 정무전략본부장, 당 대표 비서실장이었던 재선 이해식 의원은 캠프에서도 비서실장으로 임명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