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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사진)이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를 겨냥해 “3년 전 두 X이 윤석열(전 대통령)이 데리고 올 때부터 당에 망조가 들더니 엉뚱한 짓으로 당이 헤어날홍준표 “3년전 두 X이 尹 데려올때부터 당에 망조”
홍준표 전 대구시장(사진)이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를 겨냥해 “3년 전 두 X이 윤석열(전 대통령)이 데리고 올 때부터 당에 망조가 들더니 엉뚱한 짓으로 당이 헤어날 수 없는 수렁으로 빠지는구나”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탈락 뒤 탈당하고 미국행을 예고한 홍 전 시장은 연일 김문수 대선 후보에게 단일화를 압박하는 당 지도부를 향한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다. 홍 전 시장은 8일 페이스북에 “내 이럴 줄 알고 더러운 밭에서 빠져나오긴 했지만 한국 보수진영은 또 한 번 궤멸되는구나”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후보 주장이 맞다. 윤통과 두 X은 천벌받을 것”이라고 했다. 2022년 대선에서 권 위원장은 윤석열 대선 캠프의 선거대책본부장을, 권 원내대표는 후보 비서실장을 맡아 친윤(친윤석열)계로 분류된다. 전날 권 위원장과 권 원내대표는 김 후보를 향해 각각 “이재명식”, “알량한 후보”라고 비판했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한덕수 전 국무총리도 비판했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