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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65)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본투표를 하기 위해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 투표소를 찾았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40분쯤 넥타이를 매지 않尹 전 대통령 부부도 한표 행사…“국민에 사과 안 하나” 질문에 침묵
윤석열 전 대통령(65)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본투표를 하기 위해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 투표소를 찾았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40분쯤 넥타이를 매지 않은 채 하늘색 셔츠에 남색 정장 차림으로 투표소에 도착했다. 노란 상의를 입은 한 아이를 발견하고는 “몇 학년이냐”고 물으며 아이 손을 잡고 걸어갔다. 흰색 자켓과 셔츠, 검은색 바지를 입고 동그란 안경을 쓴 김 여사도 동행했다. 이날 윤 전 대통령 부부 복장에선 빨간색은 보이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 부부는 투표를 마치고 곧장 투표소를 떠났다. 윤 전 대통령은 “검찰 조사 언제 받을 것이냐, 왜 불응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웃음만 짓고는 아무 말을 하지 않았다.윤 전 대통령은 이어 “사전투표가 부정선거라고 생각하느냐”, “이번 선거도 부정선거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느냐”, “탄핵 때문에 이번 대선이 치러졌는데 국민께 사과할 생각이 없느냐”는 취재진 질문에도 묵묵부답으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