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단일 대회 5연패’의 대업에 도전하는 박민지(27)가 영광스러운 기록에 부담 없이 도전하고 즐기겠다며 각오를 다졌다.박민지는 5일 강원 원주시 성문안(파72)에서 진행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5연패 도전’ 박민지 “영광스러워…부담 내려놓고 즐기겠다”
‘단일 대회 5연패’의 대업에 도전하는 박민지(27)가 영광스러운 기록에 부담 없이 도전하고 즐기겠다며 각오를 다졌다.박민지는 5일 강원 원주시 성문안(파72)에서 진행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 원)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박민지는 이 대회에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연패를 달성했고, 올해 5연패를 노린다.5연패는 세계 골프 역사를 돌아봐도 보기 드문 기록이다. 주요 투어 중에서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2001년부터 5년 연속 미즈노 클래식을 제패한 것이 유일한 기록이다.‘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도 단일 대회 4년 연속 우승이 최다다.박민지는 “지난해 4연패에 도전할 때 굉장히 부담스러웠다”면서 “한 걸음 걸을 때마다 많은 분들이 우승하라고 응원해 주셔서 숨도 쉬지 못할 정도로 부담이 됐다”고 돌아봤다.그래도 올해는 부담감이 덜하다고 했다. 그는 “5연패는 영광스러운 기록이기에, 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