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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가 단순한 건강 측정기를 넘어 질병 치료가 가능한 의료기기로 진화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신제품 갤럭시워치8과 애플워치10 등 주요 스마트워치와 연동해 사용하는 웨어러블 치료기스마트워치 케어밴드, 웨어러블 의료기기의 혁신을 열다
스마트워치가 단순한 건강 측정기를 넘어 질병 치료가 가능한 의료기기로 진화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신제품 갤럭시워치8과 애플워치10 등 주요 스마트워치와 연동해 사용하는 웨어러블 치료기기 ‘케어밴드’가 국내에 정식 출시되며 기존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개념을 완전히 뒤바꾸고 있다. 그동안 스마트워치는 심박수, 수면 패턴, 운동량 등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보조 도구에 불과했다. 그러나 케어밴드는 실제 치료 기능을 부여한 스마트워치 연동 의료기기로, 스마트워치가 ‘의료기기’로 재정의되는 전환점을 만들어냈다. 케어밴드는 국내 바이오헬스 전문기업 ㈜엠에프바이오파마가 개발한 제품으로, 스마트워치 본체에 간단히 부착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착용자의 손목에서 발생하는 미세 전기 자극이 정중신경을 자극, 뇌신경 활성화를 유도함으로써 다양한 질환의 증상 완화에 기여한다. 만성 통증 완화, 소화기 질환 개선, 입덧·멀미 증상 경감 등 다양한 효능을 입증했다는 것이 업체측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