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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및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채 상병 특검(특별검사 이명현)이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을 출국금지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은 피의자로 입건한 김 전 차장을[단독]채상병 특검, 김태효 前안보실 차장 출국금지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및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채 상병 특검(특별검사 이명현)이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을 출국금지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은 피의자로 입건한 김 전 차장을 두 차례 불러 조사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은 김 전 차장을 출국금지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차장은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혐의 피의자로 입건된 상태다. 특검은 김 전 차장을 11, 18일 두 차례에 걸쳐 조사한 바 있다. 11일 조사에서 김 전 차장은 “2023년 7월 31일 국가안보실 회의에서 윤 전 대통령이 격노를 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대통령은 해당 회의에서 격노를 하며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채상병 순직 사건 경찰 이첩 대상자에서 제외하라고 외압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차장은 18일에도 특검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이 격노했던 당시 회의 상황에 대해 구체적인 진술을 했다고 한다.특검은 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