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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및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채 상병 특검(특별검사 이명현)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확보했지만 ‘이중 잠금’으로 포렌식에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尹 아이폰 ‘비번+얼굴인식’ 이중 잠금…특검 포렌식 난항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및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채 상병 특검(특별검사 이명현)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확보했지만 ‘이중 잠금’으로 포렌식에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휴대전화 비밀번호에 더해 얼굴인식 방식의 생체인증까지 걸려 있다는 것이다.23일 오전 브리핑에서 정민영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휴대전화에) 얼굴인식과 비밀번호가 같이 걸려있고, (윤 전 대통령 측에서) 비밀번호 제공 의사는 없다고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특검은 11일 윤 전 대통령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이 사용하던 아이폰 1대를 확보해 대검찰청에 포렌식을 의뢰했지만, 이중 잠금으로 포렌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현재 채상병 특검은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 등 다수 관계자로부터 채상병 사망 사건 초동 조사 결과 보고가 있던 2023년 7월 31일 ‘윤 전 대통령의 격노가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에게 ‘VIP 격노설’을 최초로 전달했다는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