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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도시공원 면적 기준이 완화되면서 인천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소래 국가도시공원’ 지정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인천시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21일 국회국가도시공원 면적 기준 완화로 인천 소래 공원 조성 속도 낸다
국가도시공원 면적 기준이 완화되면서 인천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소래 국가도시공원’ 지정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인천시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소래 일대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2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국가도시공원 지정 요건 가운데 하나인 면적 기준을 기존 300만㎡에서 100만㎡로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후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를 거쳐 법안이 최종 통과되면, 국토교통부는 하위법령 개정과 지침 마련에 착수하게 되며 각 지방자치단체는 국가도시공원 신청이 가능해진다.인천시는 2021년부터 소래 지역의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추진해 왔다. 2023년에는 ‘소래 가치 찾기’ 포럼과 대시민 토론회를 통해 기본 구상을 수립했으며, 2024년에는 ‘인천 공원 패스타’와 각종 행사·토론회를 통해 시민과 함께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염원해 왔다.시는 앞으로 소래 일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