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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에 있는 단독주택에서 돌진한 승용차에 숨진 초등학생이 여름방학을 맞아 할머니 댁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승용차 운전자는 운전 미숙을 주장하고 있다.양평경찰서는 29일 교통사여름방학에 할머니집 놀러왔다가…마당서 차에 치여 참변
경기 양평군에 있는 단독주택에서 돌진한 승용차에 숨진 초등학생이 여름방학을 맞아 할머니 댁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승용차 운전자는 운전 미숙을 주장하고 있다.양평경찰서는 29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80대 여성 A 씨를 형사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 씨는 지난 27일 오후 6시 40분경 양평군 용문면 이면도로에서 벤츠 승용차를 몰다 단독주택 마당으로 돌진하는 사고를 내 B 양(12)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80대 여성운전자, 연석 올라탄 후 돌진A 씨 차량은 우회전을 하던 과정에서 연석에 서서히 올라탄 후 정면에 있던 단독주택 철제 담장을 허물고 마당으로 돌진했다.당시 마당에서는 B 양이 놀고 있었고, A 씨 차량은 B 양을 충격하고 10m 가량 더 돌진해 단독주택 1층을 들이받고 멈춰 섰다. B 양은 현장에서 사망했다.■ 피해자 B 양, 여름방학 맞아 할머니댁 마당에서 야영준비중 참변당시 B 양은 여름방학을 맞아 친동생, 사촌 2명과 함께 할머니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