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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에 도착한 한국 관세 협상 대표단을 30일(현지 시간) 만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이 관세율을 25% 아래로 낮출 제안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한국 시간으로트럼프 “韓 25% 관세 낮출 제안 갖고 있어… 오늘 오후 협상 대표단 만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에 도착한 한국 관세 협상 대표단을 30일(현지 시간) 만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이 관세율을 25% 아래로 낮출 제안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한국 시간으로는 31일 오전인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루스 소셜에서 “오늘 오후에 한국 무역 대표단과 만날 예정이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한국에 대한 관세율은 현재 25%이지만, 그들은 이를 낮출 제안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트럼프 대통령은 “그 제안이 무엇인지 듣는 것은 내게 흥미로울 것”이라고도 했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대미 관세 협상의 ‘데드라인(마감 시한)’을 8월 1일로 못박았다.일정 연기나 협상 연장은 없다는 뜻이다. 데드라인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오늘 백악관에서 관세 협정을 체결하기 위해 매우 바쁘다”며 “저는 미국을 ‘매우 행복하게’ 만들고 싶어하는 많은 국가의 지도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우리나라를 포함해 아직 협상을 체결하지 못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