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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때 받은 지원금은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했는데 이번에 받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소비쿠폰)은 사용할 수 없는 곳이 너무 많더라. 카드 들고 가서 퇴짜 맞는 기분이 찝찝하다.”“소비쿠폰으로 배달앱 결제되지만 평소보다 비싸”
“문재인 정부 때 받은 지원금은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했는데 이번에 받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소비쿠폰)은 사용할 수 없는 곳이 너무 많더라. 카드 들고 가서 퇴짜 맞는 기분이 찝찝하다.”“배달의민족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배민배달’을 통해 주문하면 2만6000원이던 메뉴가 소비쿠폰으로 결제하려고 ‘가게배달’로 주문하니 3만3000원이 되더라. 배민배달보다 가게배달 배달비가 더 비싸기도 했고, 배민배달에서는 적용되던 할인쿠폰이 가게배달을 할 때는 적용되지 않았다.”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되고 일주일이 지난 7월 28일 누리꾼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소비쿠폰과 관련해 털어놓은 반응이다. 소비쿠폰 사용하니 7000원 비싸져소비쿠폰은 7월 21일부터 전 국민에게 최소 15만 원, 최대 55만 원까지 지급된다.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목적에 따라 대형마트·기업형슈퍼마켓(SSM)·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 배달앱에서는 특정 방식으로만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