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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춘석 국회 법제사법위원장(4선·전북 익산갑)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보좌진 명의 계좌로 차명 주식 거래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정청래 대표가 긴급 진상조사를 지시하며이춘석, 본회의중 주식 차명거래 의혹…국힘 “형사 고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춘석 국회 법제사법위원장(4선·전북 익산갑)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보좌진 명의 계좌로 차명 주식 거래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정청래 대표가 긴급 진상조사를 지시하며 서둘러 진화에 나섰지만 국민의힘은 “즉각 법사위원장에서 사퇴하라”며 이 위원장을 금융실명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키로 하는 등 총공세에 나섰다.정치권에선 이제 막 닻을 띄운 ‘정청래호(號)’에 대형 악재가 터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정 대표가 취임 직후 “검찰·언론·사법개혁은 전광석화처럼 끝내겠다”고 예고한 상황에서 입법 최전선에서 위치한 법사위원장에 대한 사보임 압박이 거세졌기 때문이다.● 주식 ‘0원’ 신고한 李, 지난해도 차명 거래 의혹한 온라인 매체는 이날 이 위원장이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보좌관 차모 씨의 명의로 주식 거래를 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차 씨 명의로 카카오페이 537주, 네이버 150주, LG CNS 420주 등 현재 가치로 총 1억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