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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의 에너지 사업 확장 호재가 지속되며 하루 만에 주가가 7% 이상 급등해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12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날보다 7.36% 오른 395.9테슬라 주가 7% 급등…나스닥 닷새째 사상 최고치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의 에너지 사업 확장 호재가 지속되며 하루 만에 주가가 7% 이상 급등해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12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날보다 7.36% 오른 395.94달러를 기록했다.이는 지난 2월 6일(374.32달러) 이후 최고치다. 이로써 시가총액도 1조2770억 달러로 불었다.테슬라는 이달 8일 새로운 에너지 저장 장치인 ‘메가블록’을 공개한 바 있다. 테슬라는 메가블록에 차세대 메가팩이 포함돼 있다면서 건설 비용을 40% 절감하고 설치 속도를 23%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머스크 최고경영자(CEO)도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메가블록이 차세대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했다.에너지 사업 관련 호재에 따라 전날에도 테슬라는 6.04%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다른 전기차 기업은 일제히 주가가 하락했다. 루시드는 이날 3.14% 급락한 19.27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리비안은 3.65% 급락한 13.46달러를 기록했다.이는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