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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인공지능(AI) 3대 강국’ 실현을 위해 과학기술 인공지능 장관회의를 신설한다. 국회 본회의 및 국무회의를 거쳐 10월께 출범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AI 생태계 확산을 위해 내년 1월배경훈 과기장관 “인공지능 총괄하는 AI 장관회의 신설”
정부가 ‘인공지능(AI) 3대 강국’ 실현을 위해 과학기술 인공지능 장관회의를 신설한다. 국회 본회의 및 국무회의를 거쳐 10월께 출범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AI 생태계 확산을 위해 내년 1월 시행되는 ‘AI 기본법’에서도 과태료 부과 기간을 1년 유예할 예정이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2일 열린 취임 50일 기자간담회에서 “신설되는 과학기술 인공지능 장관회의는 범정부 차원에서 AI 정책을 총괄할 수 있는 회의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회의체는 부총리로 격상된 과기정통부 장관이 주재하게 되며, AI와 관련한 범부처 정책예산사업을 조율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배 장관은 “내년 AI 예산이 올해 대비 크게 늘어 10조 원이 넘는다”며 “부처 간 중복된 예산을 없애고 효율화하는 작업이 필요하다”며 신설 배경을 설명했다. 과기정통부는 부처 내 범정부 AI 정책을 총괄할 장관 직속의 국장급 조직을 신설할 방침이다. 장관회의 출범과 함께 과기정통부 내 신설 조직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