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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이달 16일 강남점 9층 생활전문관에 위치한 ‘키친&테이블웨어 존’을 10년 만에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프리미엄 가전 전문관을 새로 꾸민 데 이어 생활 부문 강화에신세계百 강남점, 주방·식기 공간 10년 만에 리뉴얼… 60여 개 브랜드 한자리에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16일 강남점 9층 생활전문관에 위치한 ‘키친&테이블웨어 존’을 10년 만에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프리미엄 가전 전문관을 새로 꾸민 데 이어 생활 부문 강화에 나선 것이다.백화점 측은 최근 ‘홈쿡’의 수요가 증가에 따른 리뉴얼이라고 설명했다. 가정에서도 레스토랑 수준의 다이닝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조리도구·식기·플레이팅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고 요리 예능 프로그램의 영향까지 더해져 셰프급 다이닝을 구현하려는 수요가 커진 점이 이번 리뉴얼 배경으로 꼽힌다.리뉴얼 된 100평 규모 공간에는 60여 개 브랜드가 들어섰다고 한다. 기존 백화점에서 보기 힘든 프리미엄 조리용품과 테이블웨어를 한데 모은 것이 특징이다.강남점에는 백화점 업계 최초로 일본 장인 제작 나이프 편집숍 ‘마이도’와 주방 조리도구 전문 매장 ‘키친툴’이 문을 열었다.‘마이도’는 에치젠·사카이·산조 등 일본 6대 나이프 산지 브랜드와 유럽 명장 나이프를 포함해 30여 종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