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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정무위원회 소속 범여권 의원들이 19일 해킹 피해가 발생한 KT연구개발센터와 롯데카드의 정보 보안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긴급 현장 조사를 했다더불어민주국회 과방위 24일 ‘해킹 청문회’…KT·롯데카드 대표 증인 채택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정무위원회 소속 범여권 의원들이 19일 해킹 피해가 발생한 KT연구개발센터와 롯데카드의 정보 보안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긴급 현장 조사를 했다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과방위원장과 김현 간사, 김우영·이주희·이훈기·이정헌 의원,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 등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에 있는 KT연구개발본부를 찾았다.이들은 지난달 5일 이후 무단 소액결제 피해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KT 측으로부터 소비자 피해 상황과 조치 결과 등을 보고 받은 뒤 정보보안 시스템과 늑장 대처, 구축형 원격상담시스템 서버 폐기 등 의혹을 제기했다.의원들은 “회사 입장에서는 어떤 경로로 어떻게 피해가 있었는지 그 기록과 증거를 보존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관계 당국의 사실 알림에도 불구하고 폐기했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조치”라고 지적했다.KT 관계자는 “펨토셀(불법 초소형 기지국) 등 무선 장비에 대한 (관리 시스템을) 고쳐야 할 게 많다”며 “여기가 시발점이라고 생각한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