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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안보협의회의(SCM)가 11월 4일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국방부가 26일 밝혔다. 한미 SCM은 양국 국방장관 주재로 서울과 워싱턴에서 매년 번갈아 열리는 최고위 안보협의체다. 이번 SCM을 계기로 피한미SCM 내달 4일 개최…한미 국방, 첫 대면 회담
한미 안보협의회의(SCM)가 11월 4일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국방부가 26일 밝혔다. 한미 SCM은 양국 국방장관 주재로 서울과 워싱턴에서 매년 번갈아 열리는 최고위 안보협의체다. 이번 SCM을 계기로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취임 이후 한국을 처음 찾게 된다. 앞서 헤그세스 장관은 올 3월 취임 후 첫 인도·태평양 지역 순방에 나서면서 한국 방문을 검토했지만 최종 조율 과정에서 취소한바 있다.국방부는 “이번 SCM은 한미 국방장관 취임 이후 첫 공식 대면 회담으로 양국 국방 및 외교분야 고위 관계자들도 참석한다”며 “변화하는 안보환경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동맹을 미래지향적이고 호혜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현안 전반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대북정책 공조와 확장억제 등 연합방위태세, 지역안보 협력, 함정건조 및 유지·보수·정비(MRO), 사이버·우주·미사일 협력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된다고 군은 설명했다.이번 SCM에서 헤그세스 장관은 미국의 대중 견제를 위한 동맹의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