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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외국인 A씨는 해외에서 벌었다고 밝힌 125억 원으로 서울 소재 단독주택을 매입했다. A씨는 이 돈을 제3국 은행을 거쳐 국내 은행으로 들여왔다. 하지만 어떻게 번 돈인지를 소명하지 않았다.연봉 9000만원인데 125억 집 샀다…외국인 의심거래 210건 적발
최근 외국인 A씨는 해외에서 벌었다고 밝힌 125억 원으로 서울 소재 단독주택을 매입했다. A씨는 이 돈을 제3국 은행을 거쳐 국내 은행으로 들여왔다. 하지만 어떻게 번 돈인지를 소명하지 않았다. 한국에서 A씨의 소득은 연 9000만 원 수준이다. 우리 정부는 A씨가 조달한 125억 원이 문제가 있다고 보고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또 A씨의 정부에도 탈세 의심 정황 등을 통보할 방침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외국인의 주택 위법 의심거래 438건을 조사한 결과 210건의 거래에서 위법행위를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부동산 감독 추진단은 외국인의 위법행위에 대한 법적 제재 조치 상향을 관계부처간 논의하기로 했다.외국인 B씨는 17억3500만 원으로 서울에서 4채의 주택을 사들였다. 그런데 이중 5억7000만 원을 외화 반입 신고 없이 국내에 현금으로 들여왔다. 국토부는 이를 외국환거래법에 따라 등록된 은행을 거치지 않고 자금을 들여오는 전형적인 ‘환치기’ 수법으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