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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화된 건설 경기 침체로 인테리어 업계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샘이 10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한샘은 올해 3분기 매출 4414억원, 영업이익 68억원을 기록해 시장한샘, 전방위 B2C 투자 효과 본격화…10분기 연속 흑자 달성
장기화된 건설 경기 침체로 인테리어 업계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샘이 10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한샘은 올해 3분기 매출 4414억원, 영업이익 68억원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한샘 측은 프리미엄과 중·고가 시장을 아우르는 제품 경쟁력 강화, 고객 경험 중심의 유통 채널 개편, 마케팅 고도화 등을 이유로 꼽았다. 본원적 경쟁력을 높여, 실적 방어를 넘어 구조적 체질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한샘은 최근 몇 년간 B2C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품·유통·마케팅 전반에서 구조 개편에 나섰다. 핵심 제품군 중심의 포트폴리오 조정, 고객 경험 개선을 위한 오프라인 플래그십 구축, 마케팅 활동 고도화가 중심축이다.특히 부엌 부문이 대표적인 변화의 사례다. 한샘의 주력 라인업인 ‘유로키친’은 디자인과 수납 효율을 개선한 신제품 출시 이후 중·고가시장에서 점유율이 상승하며 전년 대비 13%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한 프리미엄 라인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