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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프리에이전트(FA)였던 박찬호가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계약하면서 KIA 타이거즈는 새 유격수를 찾아야 하는 과제를 떠안았다. 대안으로 ‘유격수 김도영’ 카드가 떠오른다.최근 수년간 KIA박찬호와 결별한 KIA, ‘유격수 김도영’ 대안 될까
내부 프리에이전트(FA)였던 박찬호가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계약하면서 KIA 타이거즈는 새 유격수를 찾아야 하는 과제를 떠안았다. 대안으로 ‘유격수 김도영’ 카드가 떠오른다.최근 수년간 KIA의 붙박이 주전 유격수는 박찬호였다. 안정적인 수비력과 준수한 타격을 겸비한 박찬호는 2020년에 주전 유격수 자리를 꿰찬 뒤 올해까지 매 시즌 130경기 이상을 소화했다.지난해에는 13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7 5홈런 61타점 86득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749로 활약하며 팀 통합 우승에 기여했다. 시즌 후 박찬호는 생애 처음으로 골든글러브를 받는 영예도 안았다.그러나 KIA와 박찬호의 동행은 2025시즌을 끝으로 종료됐다. 시즌이 끝난 뒤 FA 시장에 나온 박찬호는 18일 두산 베어스와 최대 80억원(계약금 50억원·연봉 총 28억원·인센티브 2억원)에 계약했다.KIA 역시 박찬호와 계약을 원했지만, 거액을 투자한 두산과의 경쟁에서 밀렸다.박찬호를 놓친 KIA는 새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