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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20일 “저보고 미국에 못 가는 의원이라고 하는데 갔다 왔다. 국정감사도 갔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의힘 일각에서 정 대표를 향해 “미국도 못 가는 테러리스트”라정청래 “내가 미국 못가는 의원? 갔다와…의원외교 중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20일 “저보고 미국에 못 가는 의원이라고 하는데 갔다 왔다. 국정감사도 갔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의힘 일각에서 정 대표를 향해 “미국도 못 가는 테러리스트”라고 표현한 데 대한 반박 차원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은 정 대표가 1989년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소속으로 주한 미국 대사관저 점거 농성을 주도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데 대해 ‘반미 테러리스트’라는 주장을 이어왔다.정 대표는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미의원연맹 창립기념 제1회 한미외교포럼 폐회사에서 “저는 사비를 들여서 10여 년 전에 미국 의회를 방문해 다섯 명의 미국 의회 의원을 연속으로 만난 적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한국 입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현직 아·태 소위원장도 만났고, 마이크 혼다(전 민주당 하원의원), 뉴저지의 그레이스 맹 하원의원도 만났다”며 “민주당 외교위 간사 (엘리엇) 엥겔 의원도 만나서 대화하다 보니, 의원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