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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당 대표 선출에 ‘당원 1인 1표제’를 적용하기 위한 당헌·당규 개정을 강행하자 친명(친이재명) 진영이 공개 반발하고 나섰다. 2028년 총선 공천권을 쥔 차기 당권을정청래 ‘당원 1인 1표’ 강행에 친명 공개 반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당 대표 선출에 ‘당원 1인 1표제’를 적용하기 위한 당헌·당규 개정을 강행하자 친명(친이재명) 진영이 공개 반발하고 나섰다. 2028년 총선 공천권을 쥔 차기 당권을 향한 정 대표와 친명계의 균열이 본격화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 대표는 23일 “당원주권정당, 당원주권시대 등 여러 가지 표현으로 이재명 대표 시절부터 3년여간 1인 1표제는 꾸준히 요구되고 논의했던 사안”이라며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당원주권정당의 길, 이번 당헌·당규안에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민주당 지도부는 21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시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 반영 비율을 현행 20 대 1 이하에서 1 대 1로 변경하는 당헌·당규 개정안을 의결했다. 정 대표는 24일 당무위원회와 28일 중앙위원회를 거쳐 당헌·당규 개정안을 통과시킨다는 방침이다. 친명계는 잇따라 공개 반발하고 나섰다. 강득구 의원은 이날 “속도보다 중요한 것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