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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중국에서 용병을 보내고 있다고 발언해 논란이 되고 있다. 김 최고위원은 28일 국민의힘 대구 집회에 참석해 단상에 오른 뒤 “며칠 전 중국인이 대한민국 중소기업 CE국힘 김민수 “中서 韓에 용병을 보내고 있다”…혐오발언 논란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중국에서 용병을 보내고 있다고 발언해 논란이 되고 있다. 김 최고위원은 28일 국민의힘 대구 집회에 참석해 단상에 오른 뒤 “며칠 전 중국인이 대한민국 중소기업 CEO를 지하주차장에서 계획 살인하려고 했다”며 “중국인들이 수많은 대한민국 곳곳에 용병을 보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X(옛 트위터) 계정에 중국 정부로 의심되는 계정이 수만, 수십 건에 이르는 댓글을 조작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김 최고위원이 언급한 지하주차장 계획 살인은 올 7월 중국에서 귀화한 A 씨(38)가 인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중소기업 대표를 살해하려 한 사건을 뜻한다. A 씨는 26일 구속기소됐다. 김 최고위원은 또 “캄보디아에서는 대한민국 국민이 아직도 목숨에 위협을 받으며 갇혀 있다”며 “국민의 자유가 무너지는 나라, 법치가 무너지는 나라,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일각에서는 김 최고위원의 이날 발언이 특정 국가에 대한 ‘혐오발언’이 될 수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