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이바타 히로카즈 일본 야구대표팀 감독이 내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하는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투타겸업’을 희망했다. 7일 주니치스포츠, 스포니치 아넥스 등에 따르면 이바일본 야구대표팀 감독 “오타니, WBC에서도 투타겸업 했으면”
이바타 히로카즈 일본 야구대표팀 감독이 내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하는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투타겸업’을 희망했다. 7일 주니치스포츠, 스포니치 아넥스 등에 따르면 이바타 감독은 사이타마시에서 진행된 야구교실 행사를 마친 뒤 취재진을 만나 “오타니는 일본을 넘어 세계 최고의 선수다. 대표팀 일원으로 WBC 참가를 결정해 매우 고맙다. (오타니와 함께)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오타니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WBC 참가 사실을 밝혔다. 투타에서 모두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오타니의 합류로 일본 대표팀은 큰 힘을 얻게 됐다. 이제 관심은 오타니 ‘활용법’이다. 메이저리그(MLB)에서처럼 투타를 겸할 것인지, 지명타자로만 나올 것인지에 대해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사령탑은 ‘투타겸업’을 희망하고 있다. 오타니의 투타겸업 효과는 이미 증명된 바 있다. 지난 2023년 대회에서 오타니는 투수와 타자로 모두 뛰면서 일본의 우승을 이끌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