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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시켜서 저도 때렸어요.”의붓아들(10대)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2년을 선고받은 40대 계부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또 다른 의붓아들이 법정에서 “아버지가 시켜서 동생계부에게 맞아 숨진 동생…법정에 선 형 “아버지가 시켜서 때렸다”
“아버지가 시켜서 저도 때렸어요.”의붓아들(10대)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2년을 선고받은 40대 계부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또 다른 의붓아들이 법정에서 “아버지가 시켜서 동생을 폭행했다”며 증언했다.10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 살해) 혐의로 기소된 A 씨(40대)에 대한 항소심 속행 공판이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양진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렸다.A 씨는 지난 1월 31일 익산시 자택에서 B 군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이날 재판에선 A 씨 측 변호인이 요청한 C 군과 D 씨에 대한 증인 신문이 진행됐다. C 군은 숨진 B 군의 친형이자 A 씨의 또 다른 의붓아들이다. D 씨는 피고인의 친형이다.앞서 A 씨의 변호인은 앞선 재판에서 “진범은 C 군이다. 피고인은 아들을 지키기 위해 허위로 자백했을 뿐 실제 범행을 저지른 사람은 피해자의 친형”이라고 주장했었다.이날 변호인은 사건 발생 직후 D 씨가 의부 조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