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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두 곳이 새 주인 찾기에 들어갔다. 인천공항공사는 11일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의 향수·화장품(DF1)과 주류·담배(DF2) 면세점 입찰 공고를 내고 내년 1월 20일인천공항 출국장 면세점 2곳 “새 주인 찾아요”…임대료 하향 조정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두 곳이 새 주인 찾기에 들어갔다. 인천공항공사는 11일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의 향수·화장품(DF1)과 주류·담배(DF2) 면세점 입찰 공고를 내고 내년 1월 20일까지 입찰 참가 등록 및 제안서를 제출받는다고 이날 밝혔다. 신라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이 임대료가 지나치게 높다며 사업권을 반납한 데 따른 절차다.기존 사업자들이 철수한 이유였던 임대료는 하향 조정됐다. DF1(15개 매장·4094㎡)은 5346원에서 5031원으로 5.9%, DF2(14개 매장·4571㎡)도 5617원에서 4994원으로 11.1% 각각 낮췄다. 인천공항공사 측은 “최근 소비 및 관광 트렌드의 변화로 인한 면세업계의 상황을 반영해 지난 입찰 대비 낮게 임대료를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