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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재판이 막바지를 향하고 있다. 증인으로 출석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증언을 거부했고, 재판부는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상민 내란 재판서 증언 거부 이어져…김용현·한덕수 침묵
내란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재판이 막바지를 향하고 있다. 증인으로 출석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증언을 거부했고, 재판부는 박성재 법무부 장관 등 윤석열 정부 국무위원들을 차례로 증인으로 부를 방침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는 19일 내란 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이 전 장관의 1심 속행 공판을 진행했다. 재판부는 이날 오전 이 전 장관의 보석 심문을 비공개로 진행한 뒤 김 전 장관과 한 전 총리를 증인으로 불렀다. 이들은 모두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으나 증언을 거부했다.한 전 총리는 “제 형사재판 1심이 종결돼 다음 달 선고 예정이다. 이 사건에서 증언하게 될 경우 제 형사재판에 영향을 줄 우려가 있어 증언거부권을 행사한다”고 했다. 그는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 김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종사 재판에서도 같은 이유로 증언을 거부한 바 있다. 김 전 장관 역시 이날 공판에 앞서 의견서를 통해 진술을 거부하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