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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이제 우리 사회를, 우리 국민들을 신뢰하고 북의 자료들에 대해 개방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북한의 노동신문 공개를 지시한 것에 공감한국힘 권영세 “노동신문 개방할 때 됐다…현혹될 국민 없어”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이제 우리 사회를, 우리 국민들을 신뢰하고 북의 자료들에 대해 개방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북한의 노동신문 공개를 지시한 것에 공감한다는 의사를 표시한 셈이다. 권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노동신문을 보고 거기에 현혹될 우리 국민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의원은 윤석열 정부 당시 통일부 장관을 역임했다. 권 의원은 “북은 체제에 대해 확신이 없는 사회”라며 “그에 반해 우리 사회는 우리 체제에 대해 자신감이 있다고 확신한다”고 적었다. 이어 “과거 동서독 분단 시절 서독이 동독 언론들의 열람을 허용했음에도 동독의 선전에 현혹되지 않았듯이 이제 우리 국민들도 북의 노동신문을 보며 그냥 믿고 현혹되기보다는 오히려 북한 체제가 어떤 언어로 자신을 정당화하려 하는지, 무엇을 숨기고 무엇을 두려워하는지 꿰뚫어 볼 수 있을 만큼 성숙하다”고 했다.이 대통령은 이달 19일 외교부, 통일부 업무보고에서 “(남북이) 과거엔 원수인 척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