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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의 관계, 한글과 한자 이름, 주민등록번호, 배우자 이름….’ 박근혜 정부 집권 3년 차인 2016년 8월, 이석수 특별감찰관실이 입주한 한 빌딩 쓰레기장에서 발견한 폐기 문서의 내용이다.[광화문에서/박훈상]국면전환용 특별감찰관은 반드시 실패한다
‘대통령과의 관계, 한글과 한자 이름, 주민등록번호, 배우자 이름….’ 박근혜 정부 집권 3년 차인 2016년 8월, 이석수 특별감찰관실이 입주한 한 빌딩 쓰레기장에서 발견한 폐기 문서의 내용이다. 50kg 무게의 대형 비닐봉지 4개에는 4mm 너비의 칼국수 면발 모양으로 파쇄된 자료들이 담겨 있었다. 동료 기자와 잘려 나간 문서 조각을 하나씩 붙여가자 특별감찰관의 활동상이 드러났다. 폐기 문서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것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친인척 관련 개인정보였다. 감찰 대상자는 대통령의 배우자 및 4촌 이내 친족이다. 연령별로 구분된 자료에서 1950년대생만 50명이 넘고 박 전 대통령의 외가, 친가 친인척의 이름이 여럿 적혀 있었다. 특별감찰관이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박 전 대통령의 여동생 박근령 씨 이름도 포함됐다. 주민등록등본 원본과 건물, 회사 등기부등본, 원본 직인이 찍힌 서류도 발견됐다.‘수석비서관’ 관련 내용도 있었다. 특별감찰관의 감찰 대상에는 대통령비서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