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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와 석굴암이 있는 경북 경주시 토함산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전국적으로 강풍과 건조특보 등이 내려져 진화에 어려움을“세계문화유산 있는데…”경주서 동시 다발적 산불, 강풍-건조특보에 진화 어려워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와 석굴암이 있는 경북 경주시 토함산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전국적으로 강풍과 건조특보 등이 내려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경북 동해안 일대에서는 동시다발적 산불이 발생했다. 8일 소방당국과 산림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0분경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났다. 이곳에서 토함산은 7km 가량 떨어져 있다. 소방 당국은 장비 25대와 인력 85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나 야간 시간대라 진화 헬기를 투입할 수 없어 불길을 잡지 못했다. 이에 따라 8일 오전 5시 반경부터 산불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일출과 동시에 장비 51대와 인력 158명, 진화 헬기 30여 대 등을 투입해 집중 진화 작업에 나섰다. 한 때 진화율이 60%까지 올랐지만 건조한 날씨로 인해 순간적으로 불어닥친 바람을 타고 산불은 다시 빠르게 확산했다. 게다가 발화지 인근에 송전탑이 많아 진화 헬기가 화재 현장 접근에 어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