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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구글이 요구해 온 1대 5000 축척의 고정밀 지도 국외 반출에 대해 정부가 조건부 허가 결정을 내렸다. 2007년 구글이 해당 데이터를 처음 요청한 지 19년 만이다. 티맵, 네이버, 카카오 등이 주도[사설]고정밀 지도 국외 반출 허가… 생존 시험대 오른 韓 기업
미국 구글이 요구해 온 1대 5000 축척의 고정밀 지도 국외 반출에 대해 정부가 조건부 허가 결정을 내렸다. 2007년 구글이 해당 데이터를 처음 요청한 지 19년 만이다. 티맵, 네이버, 카카오 등이 주도하던 국내 지도 서비스 시장을 해외에 본격적으로 개방하게 된다는 의미다. 고정밀 지도는 북한과 대치 중인 우리의 핵심 군사 시설은 물론이고 반도체, 전력, 통신 등의 산업보안 시설까지 고스란히 드러난다. 해외 적대 세력에 넘어가면 곧바로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민감한 정보인 셈이다. 민간 기업인 구글의 요청에 정부가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었던 게 그래서다. 특히 국내법 적용이 어려운 해외 서버에서 해킹 등 보안 사고가 나면 손발이 묶여 즉각적인 조치가 어려울 수도 있다. 정부는 구글의 지도 반출을 허용하면서 여러 조건을 달았는데 가장 우선적으로 군사·보안 시설 이미지는 가리고 한국 영토에 대한 좌표 표시도 제한하도록 했다. 또 이 보정 작업을 국내 기업이 국내에 설치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