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여자배구 레전드 양효진(37·현대건설)이 은퇴식에서 참았던 눈물을 흘린 뒤 “결혼식에서도 이렇게 긴장하지 않았는데”라며 웃었다.현대건설 구단은 8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페퍼저축은행과여자배구 ‘블로퀸’ 양효진, 눈물의 작별…“결혼식도 긴장 안 했는데”
여자배구 레전드 양효진(37·현대건설)이 은퇴식에서 참았던 눈물을 흘린 뒤 “결혼식에서도 이렇게 긴장하지 않았는데”라며 웃었다.현대건설 구단은 8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페퍼저축은행과의 2025~2026시즌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세트 점수 1-3으로 패한 뒤 양효진의 은퇴식을 개최했다.비록 이날 패배로 선두 한국도로공사와 승점 차를 좁히지 못했지만, 팬들은 구단 전설인 양효진에게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은퇴식에선 헌정 영상 상영에 이어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등번호 14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하는 기념식이 진행됐다.V-리그에서 영구결번은 ‘배구 여제’ 김연경(10번)에 이어 양효진이 6번째다.양효진은 은퇴식을 마친 뒤 “결혼식 때도 긴장을 안 했는데”라며 재빨리 “남편이 볼 것 같다. 이건 쓰지 말아 달라”며 웃었다.이어 “은퇴를 선언하고도 실감이 안 났다. 구단과 선수들에게 알릴 때도 그랬다. 그 뒤로 홀가분했는데 막상 은퇴식을 한다니 여러 가지 감정이 복합적으로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