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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경기 침체에 중동 전쟁 충격으로 인한 내수 위축까지 겹치면서 한계 상황에 내몰리는 자영업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들 중 상당수가 빚을 내서 간신히 버티고 있는데, 금융회사의 대출 문턱[사설]‘다중채무 늪’ 자영업자… 대출 전용 막고 유망사업자 지원을
오랜 경기 침체에 중동 전쟁 충격으로 인한 내수 위축까지 겹치면서 한계 상황에 내몰리는 자영업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들 중 상당수가 빚을 내서 간신히 버티고 있는데, 금융회사의 대출 문턱은 갈수록 높아져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른 한편에선 일부 개인사업자들이 사업에 쓸 용도라며 대출을 받아 고가 아파트를 사들이는 등의 문제도 드러나고 있다. 지난해 말 국내 금융회사에서 대출받은 자영업자 335만 명 중 절반은 3곳 이상에서 돈을 빌린 ‘다중채무자’였다. 이들이 진 빚은 684조 원으로, 전체 개인사업자 대출의 60%나 된다. 장사가 안 돼 빚을 내고, 빚을 갚기 위해 다른 금융회사에서 빚을 지는 이들이 그렇게 많다는 의미다. 상황은 더 나빠지고 있다. 3개월 이상 원리금을 못 갚고 연체해 신용유의자(옛 신용불량자)가 된 개인사업자 수는 작년 말 15만 명으로 한 해 전보다 9% 증가했다. 60세 이상 신용유의자의 증가율이 22%로 젊은 세대에 비해 높은 것도 문제다. 나이 많은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