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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미술 활동을 하면서 겪은 고생과 아픔을 박수근 화백이 위로해 주는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수근 선생님, 고맙습니다.”제11회 박수근미술상 수상자인 손기환 작가(70)는 28일 강원 양제11회 박수근미술상에 손기환 작가…“젊은 시절 고생 위로해주는 상”
“젊은 시절 미술 활동을 하면서 겪은 고생과 아픔을 박수근 화백이 위로해 주는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수근 선생님, 고맙습니다.”제11회 박수근미술상 수상자인 손기환 작가(70)는 28일 강원 양구군 박수근미술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렇게 말했다. 손 작가는 “나의 화업(畫業)이 박 화백의 정신을 잘 담아내고 있는가에 대한 부담이 없잖다”며 “내년 이 자리에서 더 좋은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상에 보답하고, 이 상이 권위를 유지하도록 앞으로도 좋은 작업을 하는 작가가 되겠다”고 했다.고 박수근 화백(1914∼1965)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박수근미술상은 동아일보와 양구군, 박수근미술관, 강원일보가 공동 주최한다. 이날 심사평을 대독한 김주원 박수근미술상 운영위원은 “손 작가는 한국 사회의 현실과 역사, 개인의 기억과 집단적 상처를 독자적인 회화의 언어로 꾸준히 탐구해 왔다”며 “박 화백이 보여준 서민적 삶에 대한 공감과 소박한 현실미의 예술정신을 동시대의 역사와 삶의 조건 속에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