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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고 선수들과 함께 뛰다 보니 편하게 경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강원에서 배운 대로 자신감 있게 뛰려고 노력했습니다.” 한국 축구 대표팀 수비수 이기혁(26)은 지난달 31일 트리니다‘깜짝 발탁’ 수비수 이기혁, 韓대표팀 신데렐라로
“우리나라 최고 선수들과 함께 뛰다 보니 편하게 경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강원에서 배운 대로 자신감 있게 뛰려고 노력했습니다.” 한국 축구 대표팀 수비수 이기혁(26)은 지난달 31일 트리니다드토바고와의 평가전이 끝난 뒤 소속 클럽팀 강원의 사령탑인 정경호 감독(46)에게 이렇게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냈다. 한국 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최종명단에 ‘깜짝 발탁’된 이기혁에게 트리니다드토바고전은 ‘홍명보호’에서의 첫 경기였다. 스리백의 왼쪽 스토퍼로 풀타임을 소화한 이기혁은 악착같은 수비로 상대 공격을 차단했다. 경기 중 전술 변화에 따라 측면 수비수 자리로 이동했을 때는 날카로운 패스로 공격의 물꼬를 텄다. 이기혁은 공수 모두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며 한국의 5-0 완승에 힘을 보탰다. 정 감독은 1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이)기혁이가 우리 팀에서 뛸 때처럼 경기 중 포지션 변화에 맞춰 좋은 움직임을 보여줬다. 기혁이에게 ‘지치면 지는 것이고, 미치면 이긴다’는 간절한 마음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