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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건국 250주년을 앞두고 미국에서 국기 성조기 게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 국가적 자부심과 애국심의 상징이던 성조기가 정치적 양극화 속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 진영 ‘MAGA’성조기 달면 트럼프 지지자…美 건국 250주년 앞두고 국기 논쟁
미국 건국 250주년을 앞두고 미국에서 국기 성조기 게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 국가적 자부심과 애국심의 상징이던 성조기가 정치적 양극화 속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 진영 ‘MAGA’를 상징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상징처럼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언론 NBC뉴스는 29일 미국인들 사이에서 성조기 게양을 둘러싼 논쟁이 확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은 국기 게양을 자랑스러워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반대 진영 시민들은 성조기를 내걸 경우 트럼프 행정부를 지지하는 것으로 오해받을 수 있다고 걱정하고 있다.아이오와주에 사는 디나 배닉 씨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항의한다는 뜻으로 성조기를 거꾸로 게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모든 것을 뒤집었으니 국기도 거꾸로 달리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매사추세츠주의 브루스 왓슨 씨도 성조기를 게양하되 “우리가 MAGA 소속이 아니라는 표지판을 세울 것”이라고 했다.일부 시민은 성조기 대신 주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