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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군 당국이 3일 해병대의 서북도서 해상사격훈련에 앞서 정전협정을 관리하는 유엔군사령부를 통해 북한에 훈련 일정과 취지, 성격 등을 통보한 것으로 파악됐다.북한이 ‘적대적 두 국가[단독]정부·軍, 서북도서 사격훈련 北에 사전 통보했다
정부와 군 당국이 3일 해병대의 서북도서 해상사격훈련에 앞서 정전협정을 관리하는 유엔군사령부를 통해 북한에 훈련 일정과 취지, 성격 등을 통보한 것으로 파악됐다.북한이 ‘적대적 두 국가’를 내걸고 군사분계선(MDL) 일대에서 국경요새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는 등 대남 적대 기조를 고수하는 가운데 우리 측 사격훈련을 빌미로 한 도발 방지와 긴장 완화 차원으로 풀이된다.해병대 서북도서방위사령부는 3일 오후 예하 6여단과 연평부대의 편제화기를 동원해 서북도서 일대에서 해상 사격훈련을 진행했다. 6여단은 백령도, 연평부대는 연평도에 각각 배치된 해병부대다. 이번 훈련에서 K9자주포와 다연장로켓 ‘천무’, 스파이크 미사일 등으로 서해 북방한계선(NLL) 남쪽의 가상 표적에 300여 발의 실사격이 이뤄졌다.이에 앞서 정부와 군은 유엔사를 통해 훈련 일정과 취지, 성격 등을 북한에 통보했다고 한다. 이번 훈련이 서해 NLL 이남 우리 해역에서 진행된 연례적·방어적 성격의 훈련임을 북한에 분명히 전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