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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필리핀 영부인과 ‘디저트 타임’…“한식 닮은 따뜻함 느껴”

필리핀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는 3일 리자 마르코스 영부인과 친교를 다졌다.김 여사는 이날 오후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스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의 부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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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필리핀 영부인과 ‘디저트 타임’…“한식 닮은 따뜻함 느껴”

필리핀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는 3일 리자 마르코스 영부인과 친교를 다졌다.김 여사는 이날 오후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스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의 부인인 리자 여사의 안내로 필리핀 대통령궁 인근의 영빈관을 둘러봤다.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은 “두 여사는 한국전쟁 당시 필리핀군 파병을 결정한 엘피디오 퀴리노 전 대통령의 이름을 딴 객실 등을 함께 둘러보며 양국의 오랜 인연을 되새겼다”고 전했다.두 여사는 필리핀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라울 수니코의 연주를 함께 감상하며 환담을 나눴다. 리자 여사는 필리핀에는 하루 두 차례 간식을 나누며 대화를 즐기는 ‘메리엔다’(Merienda) 문화가 있다고 소개하고, 전통 디저트를 대접했다.김 여사는 코코넛 밀크에 찹쌀을 쪄 바나나 잎으로 싼 ‘수만’을 맛본 뒤 “한국의 찹쌀떡과 비슷하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이어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려면 음식을 먹어보라는 말이 있다”며 “오늘 필리핀 음식을 통해 한국 음식

[속보]‘공천헌금’ 의혹 강선우·김경 동시 구속…“증거 인멸 염려”

공천 헌금 1억 원을 수수한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강선우 의원이 3일 구속됐다. 지난해 12월 29일 관련 의혹이 불거진 뒤 두 달여 만이고, 구속영장이 청구된 지난달 5일부턴 약 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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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공천헌금’ 의혹 강선우·김경 동시 구속…“증거 인멸 염려”

공천 헌금 1억 원을 수수한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강선우 의원이 3일 구속됐다. 지난해 12월 29일 관련 의혹이 불거진 뒤 두 달여 만이고, 구속영장이 청구된 지난달 5일부턴 약 한 달 만이다.이날 서울중앙지법 이종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강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22대 국회에서 현역 의원이 구속된 건 지난해 9월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 이어 두 번째다. 강 의원에게 1억 원을 건넨 혐의를 받는 김경 전 서울시의원도 이날 함께 구속됐다.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은 이날 각각 오후 2시 30분, 오전 10시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검찰과 경찰은 이날 심사에서 강 의원의 조직적 증거 인멸 정황을 구속이 필요한 사유로 내세웠다. 강 의원은 경찰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밝혔지만 압수된 아이폰의 비밀번호는 제출하지 않았다. 또 자택 압수수색 당시 기기 본체 없이 빈 맥북 상자만 남겨져 있었고 지역사무소 PC 3대도

9·7 부동산 대책 반년, 후속 법안 23개중 16개 상임위서 발목

지난해 9·7 부동산 공급 대책이 나온 지 반년이 다 돼 가도록 후속 법안 23개 중 16개가 국회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가장 주요한 공급 방법으로 내세웠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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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부동산 대책 반년, 후속 법안 23개중 16개 상임위서 발목

지난해 9·7 부동산 공급 대책이 나온 지 반년이 다 돼 가도록 후속 법안 23개 중 16개가 국회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가장 주요한 공급 방법으로 내세웠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접 시행법’은 발의조차 되지 않았다. 국민의힘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토법안소위가 열리지 않으며 법안이 계속 쌓이자 더불어민주당은 4월 내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 직권상정 등 강행 방침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안 23개 중 16개 상임위에 발목 잡혀3일 동아일보가 9·7 대책 23개 법안 진행 상황을 조사한 결과 15개 법안이 국토교통위원회, 1개 법안이 정무위원회에 계류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상임위에 계류된 법안에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절차를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주택법 개정안 △토지보상 후 퇴거 불응자에게 제재를 도입하는 토지보상법 개정안 △전략환경영향평가 관련 절차를 단축하는 공공주택특별법 개정안 등이 포함됐다. LH가 직접 공공택지를

[속보]이란-이스라엘 한국인 89명, 육로로 탈출

미국·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은 이란에 체류하던 우리 국민 23명이 우리 시간으로 3일 저녁 인접 국가인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무사히 대피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외교부는 3일 “이란에 체류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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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란-이스라엘 한국인 89명, 육로로 탈출

미국·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은 이란에 체류하던 우리 국민 23명이 우리 시간으로 3일 저녁 인접 국가인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무사히 대피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외교부는 3일 “이란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23명이 주이란대사관과 현지에 급파돼 있던 외교부 신속대응팀의 지원 하에 3일 저녁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무사히 대피했다”고 밝혔다.외교부는 “이번 조치는 현지 체류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노력의 일환”이라며 “외교부는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두고 해당 국민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이번 대피를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우리 국민 23명은 주이란대사관에서 빌린 버스 2대에 나눠타고 2일 오전 대사관 직원들의 인솔 하에 출발했다. 이어 중간 기착지에서 1박을 한 뒤 3일 저녁 이란-투르크메니스탄 국경을 넘어 입국 수속을 마쳤다.현재 우리 국민 23명은 주투르크메니스탄대사관에서 빌린 버스를 이용해 수도 아시가바트로 이동하고 있다. 4일 한국

필리핀에 ‘금거북선’ 선물 의미는…靑 “조선업 상징, 방산 협력 강화”

이재명 대통령이 3일(현지 시간) 올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의장국인 필리핀을 국빈 방문해 싱가포르에 이어 대(對)아세안(ASEAN) 외교를 본격화했다. 이 대통령은 6·25전쟁 참전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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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 ‘금거북선’ 선물 의미는…靑 “조선업 상징, 방산 협력 강화”

이재명 대통령이 3일(현지 시간) 올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의장국인 필리핀을 국빈 방문해 싱가포르에 이어 대(對)아세안(ASEAN) 외교를 본격화했다. 이 대통령은 6·25전쟁 참전국으로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을 겪고 있는 필리핀과 조선·원전·인공지능(AI) 등 신성장 분야로 협력을 확대하기로 한 것은 물론 인프라, 방산 등 안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방산, 원전, AI 분야 협력 강화키로이 대통령은 필리핀 국빈 방문 첫날인 이날 오후 마닐라 말라카냥궁에서 열린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스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지난해 10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만난 이후 4개월여 만이다.이 대통령은 “1949년 수교한 이후 양국은 교역과 투자, 방위산업, 인프라, 개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며 “77년간 쌓아온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협력의 지평을 더욱 넓히는 문턱에 서 있다. 인공지능과 디지털

[속보]이란 교민 23명 탈출…육로로 투르크메니스탄 들어갔다

미국·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은 이란에 체류하던 우리 국민 23명이 우리 시간으로 3일 저녁 인접 국가인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무사히 대피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외교부는 3일 “이란에 체류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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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란 교민 23명 탈출…육로로 투르크메니스탄 들어갔다

미국·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은 이란에 체류하던 우리 국민 23명이 우리 시간으로 3일 저녁 인접 국가인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무사히 대피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외교부는 3일 “이란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23명이 주이란대사관과 현지에 급파돼 있던 외교부 신속대응팀의 지원 하에 3일 저녁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무사히 대피했다”고 밝혔다.외교부는 “이번 조치는 현지 체류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노력의 일환”이라며 “외교부는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두고 해당 국민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이번 대피를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우리 국민 23명은 주이란대사관에서 빌린 버스 2대에 나눠타고 2일 오전 대사관 직원들의 인솔 하에 출발했다. 이어 중간 기착지에서 1박을 한 뒤 3일 저녁 이란-투르크메니스탄 국경을 넘어 입국 수속을 마쳤다.현재 우리 국민 23명은 주투르크메니스탄대사관에서 빌린 버스를 이용해 수도 아시가바트로 이동하고 있다. 4일 한국

당정 “원유·가스 200일치 비축…증시 안정 필요시 100조원 지원”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당정이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이란에 체류하던 한국 교민 일부는 안전 지역으로 대피 중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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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원유·가스 200일치 비축…증시 안정 필요시 100조원 지원”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당정이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이란에 체류하던 한국 교민 일부는 안전 지역으로 대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외교부는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정 간담회를 열고 이란 사태 관련 현황과 대책을 논의했다. 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이란이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한 것과 관련해 “약 200일 치 원유·가스가 확보된 상황”이라면서도 “관계 당국이 적절한 대안 경로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한 의장은 또 주식시장과 관련해 “(중동 사태가) 장기화되면 어떻게 되나 하는 걱정은 있다”면서 “필요할 경우 100조 원 이상의 시장 안정 프로그램이 신속히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외통위 여당 간사인 김영배 의원은 간담회를 마친 후 “현재 중동 지역 13개국에 장기 체류자와 단기 여행객을 포함한 우리

李 “77년 쌓은 파트너십 확대”…필리핀과 방산-원전-광물 협력

이재명 대통령이 3일(현지 시간) 올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의장국인 필리핀을 국빈 방문해 싱가포르에 이어 대(對)아세안(ASEAN) 외교를 본격화했다. 이 대통령은 6·25 전쟁 참전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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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77년 쌓은 파트너십 확대”…필리핀과 방산-원전-광물 협력

이재명 대통령이 3일(현지 시간) 올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의장국인 필리핀을 국빈 방문해 싱가포르에 이어 대(對)아세안(ASEAN) 외교를 본격화했다. 이 대통령은 6·25 전쟁 참전국으로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을 겪고 있는 필리핀과 조선·원전·인공지능(AI) 등 신성장 분야로 협력을 확대하기로 한 것은 물론 인프라, 방산 등 안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방산, 원전, AI 분야 협력 강화키로이 대통령은 필리핀 국빈 방문 첫날인 이날 오후 마닐라 말라카냥궁에서 열린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스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지난해 10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만난 이후 4개월여 만이다. 이 대통령은 “1949년 수교한 이후 양국은 교역과 투자, 방위산업, 인프라, 개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며 “77년간 쌓아온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협력의 지평을 더욱 넓히는 문턱에 서 있다. 인공지능과 디지털,

천궁-Ⅱ, 이란 미사일 요격했다…중동사태 UAE서 첫 실전 투입

아랍에미리트(UAE)에 수출된 국산 중거리 요격체계 천궁-Ⅱ(M-SAM)가 미국의 이란 침공 사태로 실전에 투입돼 다수의 이란 미사일을 요격한 것으로 3일 전해졌다. 우리 수출 무기체계가 실전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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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궁-Ⅱ, 이란 미사일 요격했다…중동사태 UAE서 첫 실전 투입

아랍에미리트(UAE)에 수출된 국산 중거리 요격체계 천궁-Ⅱ(M-SAM)가 미국의 이란 침공 사태로 실전에 투입돼 다수의 이란 미사일을 요격한 것으로 3일 전해졌다. 우리 수출 무기체계가 실전에 투입된 것도, 천궁-Ⅱ가 실전에 활용된 것도 모두 이번이 처음이다.정부 소식통 등에 따르면 UAE에 일부 실전 배치된 천궁-Ⅱ 포대는 지난 주말부터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막기 위해 가동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은 이후 UAE에 주둔하는 미군기지 등을 향해 탄도미사일을 공격을 감행했다. 이에 UAE가 천궁-Ⅱ를 포함한 미사일 방공망을 가동한 것이다. UAE군의 방공망은 미국제 패트리엇, 이스라엘제 애로우, 한국제 천궁-Ⅱ 등으로 구성된다. 개전 초기 이란 탄도미사일에 대한 UAE 방공체계의 종합 요격률은 90% 이상이며, 천궁-Ⅱ의 요격률도 비슷한 수준으로 전해졌다. UAE 국방부는 지난 2022년 1월 약 35억 달러(한화 약 4조 1000억 원)

강훈식 “중동 상황 엄중…시나리오별 대응 방안 철저히 준비” 지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3일 중동 상황 장기화에 따른 영향을 점검하는 한편 청와대 및 공직사회 전반의 기강 확립을 강력히 주문했다.강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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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중동 상황 엄중…시나리오별 대응 방안 철저히 준비” 지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3일 중동 상황 장기화에 따른 영향을 점검하는 한편 청와대 및 공직사회 전반의 기강 확립을 강력히 주문했다.강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부 본연의 기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그러면서 중동 체류 국민과 방문객의 안전 최우선 확보와 항공 통제로 고립된 국민들이 조속히 귀국할 수 있도록 현지 공관을 통한 밀착 지원을 당부했다.전은수 청와대 부대변인은 “에너지와 원자재 수급 등 우리 기업의 비즈니스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시나리오별 대응 방안을 철저히 준비할 것과 함께 모든 공직자가 비상 상황에 걸맞은 근무 자세를 유지하며 공직기강을 엄격히 확립해 줄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다.한편 강 비서실장은 최근 발생한 노후 아파트 화재 사고를 소방 시설 투자를 소홀히 하는 안전 불감증으로 규정하며 강력 질타했다. 지난달 24

당정 “원유 수급 대안경로 검토…필요시 시장안정조치 시행”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당정이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이란에 체류하던 한국 교민 일부는 안전 지역으로 대피 중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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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원유 수급 대안경로 검토…필요시 시장안정조치 시행”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당정이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이란에 체류하던 한국 교민 일부는 안전 지역으로 대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외교부는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정 간담회를 열고 이란 사태 관련 현황과 대책을 논의했다. 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이란이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한 것과 관련해 “약 200일 치 원유·가스가 확보된 상황”이라면서도 “관계 당국이 적절한 대안 경로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한 의장은 또 주식시장과 관련해 “(중동 사태가) 장기화되면 어떻게 되나 하는 걱정은 있다”면서 “필요할 경우 100조 원 이상의 시장 안정 프로그램이 신속히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외통위 여당 간사인 김영배 의원은 간담회를 마친 후 “현재 중동 지역 13개국에 장기 체류자와 단기 여행객을 포함한 우리

국힘 당권파, 한동훈 서문시장 동행한 8명 윤리위 제소

국민의힘 당권파 원외 당협위원장이 친한(친한동훈)계 의원 등 8명을 3일 중앙윤리위원회에 제소했다. 당에서 제명당한 한동훈 전 대표가 지난달 27일 대구 서문시장 방문할 때 이들이 동행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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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당권파, 한동훈 서문시장 동행한 8명 윤리위 제소

국민의힘 당권파 원외 당협위원장이 친한(친한동훈)계 의원 등 8명을 3일 중앙윤리위원회에 제소했다. 당에서 제명당한 한동훈 전 대표가 지난달 27일 대구 서문시장 방문할 때 이들이 동행한 것이 해당(害黨) 행위라는 이유다. 한 전 대표 측은 “해당이 아닌 ‘해장(張) 행위’”라며 반발했다. 당내에선 대여 투쟁과 6·3 지방선거에 당력을 집중해야 하는 시점에 ‘징계 내분’만 되풀이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국민의힘 이상규 서울 성북을 당협위원장은 이날 배현진 우재준 등 친한계 의원 7명과 김경진 서울 동대문을 당협위원장을 중앙윤리위에 제소했다. 당권파로 분류되는 이 위원장은 한 전 대표가 서문시장을 방문했을 당시 국회 본회의장에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이 진행중이었던 점, 중앙당사가 압수수색을 당하고 있었던 점 등을 거론하며 “전선의 동료들이 피 흘리며 싸울 때, 당신들은 당에서 제명된 자를 둘러싸고 시시덕거리며 ‘세몰이 정치 파티’를 즐겼다. 명백한 해당 행위”라고 주장했다.

‘막말 논란’ 이병태 교수 “이해와 용서 구해…공동체 위해 헌신할 것”

대통령 직속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위촉된 이병태 카이스트(KAIST) 교수는 3일 자신의 막말 논란을 두고 여권에서 입장 표명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 “진심 어린 이해와 용서를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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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논란’ 이병태 교수 “이해와 용서 구해…공동체 위해 헌신할 것”

대통령 직속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위촉된 이병태 카이스트(KAIST) 교수는 3일 자신의 막말 논란을 두고 여권에서 입장 표명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 “진심 어린 이해와 용서를 구한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제 공직자로서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낮은 자세로 경청하며, 우리 공동체의 통합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이 같이 적었다. 이 교수는 과거 문재인 대통령의 최저임금 인상 정책에 “치매인가, 정신분열증인가”라고 했고, 세월호 참사에 대해서도 “천박함의 상징”, “불행한 교통사고”라고 발언해 구설에 올랐다. 이 교수는 이와 관련해 “그간 저는 우리 사회의 여러 현안에 대해 학자로서, 그리고 자유로운 시민의 신념을 담아 가감 없이 발언해 왔다”며 “때로는 시각이 진영 논리를 대표하는 것처럼 이해되고, 그 방식이 거칠거나 날카로워 논란이 되기도 했고, 본의 아니게 누군가에게 상처를 드린 일도 있었음을 잘 알고 있다”고 했다. 이어 “당시의 저는

방위사업청, UH-60 헬기 산불 진화 성능개선 현장 점검

방위사업청은 육군항공사령부와 예하 601 항공대대를 방문해 산불 진화 임무에 투입되는 UH-60 헬기 성능개선 결과와 운용 만족도를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방위사업청은 지난해 대형 산불 대응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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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UH-60 헬기 산불 진화 성능개선 현장 점검

방위사업청은 육군항공사령부와 예하 601 항공대대를 방문해 산불 진화 임무에 투입되는 UH-60 헬기 성능개선 결과와 운용 만족도를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방위사업청은 지난해 대형 산불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UH-60 헬기의 화재진화 장비의 성능을 개선했다. 기존 외부 장착형 1600리터 용량의 밤비바켓을 기체 내부에 탈·부착이 가능한 3218리터 대용량 물탱크로 교체했으며, 전자식 제어 투하장치를 적용했다.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성능개선이 완료된 UH-60 헬기의 장비 작동 상태와 요구 성능 충족 여부를 확인했다. 특히 최근 경남지역 대형 산불 진화 작전에 투입된 조종사와 정비사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어 운용 과정에서의 불편 사항과 추가 개선 필요 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는 조종 안정성 향상과 화재 지점 식별 강화를 위해 기체 하부 적외선 카메라 장착, 실시간 영상 전송 기능 추가 등 후속 성능개선 방안도 논의됐다. 방위사업청은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 추진과 산림청·소방

외교부, 이란 체류 우리 국민 대피 지원…축구선수 이기제·배구 감독 이도희 포함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對)이란 공습이 계속 되면서 중동 정세가 불안해진 상황에서 이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이 대피에 나선 것으로 3일 알려졌다.외교부에 따르면 이란에 체류 중인 우리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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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이란 체류 우리 국민 대피 지원…축구선수 이기제·배구 감독 이도희 포함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對)이란 공습이 계속 되면서 중동 정세가 불안해진 상황에서 이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이 대피에 나선 것으로 3일 알려졌다.외교부에 따르면 이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은 현재 주이란대사관 협조로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 중에 있다.외교부는 정확한 대피 인원과, 경로, 일정 등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이 중에는 이란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이도희 감독과 이란 프로축구 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메스 라프산잔 소속 이기제 선수가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외교부는 미·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이 계속 이어지면서 재외국민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이란 영공이 지속 폐쇄된 점을 감안, 이란 체류 우리 국민의 대피 지원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는 현 중동 지역 상황과 관련해 지난달 28일부터 연일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현지 우리 국민의 안전 상황과 대응 방안을 점검하고 있다. 김진아 2차관은 “이란 최고지도자의 사망 등 계

국힘, ‘국회~청와대’ 도보투쟁 나서…“사법파괴 3법 거부권 행사하라”

국민의힘이 3일 오후 1시 30분께 국회에서 출발해 청와대까지 걸어가는 도보 투쟁에 나섰다. 앞서 여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사법 3법’(법왜곡죄·재판소원제·대법관 증원법)의 위헌성을 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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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국회~청와대’ 도보투쟁 나서…“사법파괴 3법 거부권 행사하라”

국민의힘이 3일 오후 1시 30분께 국회에서 출발해 청와대까지 걸어가는 도보 투쟁에 나섰다. 앞서 여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사법 3법’(법왜곡죄·재판소원제·대법관 증원법)의 위헌성을 알리고, 이재명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압박하기 위한 장외 투쟁이다.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등 지도부를 비롯한 당 소속 의원 70여명과 원외 당협위원장들은 이날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사법독립 헌정 수호를 위한 대국민 호소 국민 대장정 규탄대회’를 열었다.장 대표는 “이 대통령에게 강력하게 경고한다. 장기 독재의 꿈을 버리고 헌정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사법파괴 3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해야 할 것”이라며 “끝까지 싸우고 또 싸워서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법치를 지켜낼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우리는 이기는 방법을 알고 있다. 하나의 목소리로 싸우는 것”이라며 “우리가 지금 내고 있는 각자의 목소리가 대한민국의 자유와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는 데 동의한다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공천헌금’ 강선우, 영장심사 “국민께 심려 끼쳐 죄송”

‘공천헌금 1억 원 수수’ 혐의를 받는 무소속 강선우 의원이 3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강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15분경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며 “이런 일로 국민께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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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헌금’ 강선우, 영장심사 “국민께 심려 끼쳐 죄송”

‘공천헌금 1억 원 수수’ 혐의를 받는 무소속 강선우 의원이 3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강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15분경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며 “이런 일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법정에서 성실하게 소명드리겠다”고 했다. 다만 ‘공천 대가로 돈 받은 거 맞는가’ ‘1억 원 전세 자금으로 사용했는가’ ‘구속 필요성 없다는 점을 어떻게 소명할 건가’ 등 취재진의 질문에는 일절 답하지 않았다.강 의원은 2022년 1월 서울 용산구 하얏트호텔 카페에서 김경 전 서울시의원에게서 1억 원을 받은 뒤 8월 돌려준 혐의를 받는다. 김 전 시의원은 강 의원 측이 ‘한 장’을 언급하며 그해 지방선거 공천 대가로 1억 원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강 의원은 공천 헌금을 요구한 적이 없다며 “모두 반환하도록 조치했다”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불체포 특권이 있는 강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지난달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與 “‘李 조작기소’ 국정조사요구서 12일 본회의 보고 목표”

더불어민주당은 3일 ‘윤석열 독재정권하 조작 기소 진상 규명 및 공소 취소를 위한 국정조사 추진위원회’(국조추진위)가 오는 5일 안건 협의 등을 거쳐 12일 국회 본회의에 국정조사 요구서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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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李 조작기소’ 국정조사요구서 12일 본회의 보고 목표”

더불어민주당은 3일 ‘윤석열 독재정권하 조작 기소 진상 규명 및 공소 취소를 위한 국정조사 추진위원회’(국조추진위)가 오는 5일 안건 협의 등을 거쳐 12일 국회 본회의에 국정조사 요구서를 보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민주당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국조추진위는 5일 2차 전체회의에서 국정조사 안건 등 협의를 통해 12일 열리는 본회의에 국정조사 요구서를 보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국조추진위는 지난달 27일 1차 회의를 열고 이재명 대통령의 대장동 개발 특혜 사건 등에 대한 6·3 지방선거 전 국정조사 추진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당시 국조추진위는 국정조사 대상 사건으로 우선 대장동, 위례신도시,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을 선정했다.문 원내대변인은 3월 임시국회 회기 내 본회의가 12·19·26일 열릴 예정이라고 설명하며 “26일은 의장 일정상 어려울 수도 있어서 26일이 안 되면 31일까지 세 번의 본회의를 통해 상정된 법안

오세훈 “정부, 시장 이기지 못해…정공법은 주택공급 확대”

오세훈 서울시장은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수요 억제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택 공급 확대가 유일한 해법이며, 정비사업이 시장 안정화의 중요한 수단이 될 것이라고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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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정부, 시장 이기지 못해…정공법은 주택공급 확대”

오세훈 서울시장은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수요 억제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택 공급 확대가 유일한 해법이며, 정비사업이 시장 안정화의 중요한 수단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오 시장은 3일 유튜브 방송 ‘황현희의 불편한 여의도’에 출연해 “정부는 장기적으로 시장을 이기지 못할 것”이라며 “정공법인 주택공급을 위한 정비사업이 유효적절한 수단”이라고 밝혔다. 그는 “단기적으로 정부가 여러 가지 제재 수단으로 얼마든지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하지만 2~3개월 지나면 다시 원상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오 시장은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실제로 수요 억제에 영향을 미쳤으나, 장기적인 안정에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비판했다. 그는 서울시가 지정한 578개 정비구역과 모아타운을 포함한 사업들을 언급하며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정비사업 속도를 내지 못하도록 장애물을 설치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서울시가 발표한 대책보다 정비사업을 통해 얻을 수

국힘 당권파, ‘한동훈과 대구 동행’ 친한계 8명 윤리위 제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대구 일정에 동행한 친한(친한동훈)계 의원 및 당협위원장 등 8명이 당 중앙윤리위원회에 제소됐다.당권파인 이상규 국민의힘 서울 성북을 당협위원장은 3일 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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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당권파, ‘한동훈과 대구 동행’ 친한계 8명 윤리위 제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대구 일정에 동행한 친한(친한동훈)계 의원 및 당협위원장 등 8명이 당 중앙윤리위원회에 제소됐다.당권파인 이상규 국민의힘 서울 성북을 당협위원장은 3일 박정훈·배현진·우재준·정성국·김예지·진종오·안상훈 의원 및 김경진 서울 동대문을 당협위원장을 각각 윤리위에 제소했다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지난달 27일 제출한 당원 징계회부요청서에서 “당이 건국 이래 유례없는 치욕과 위기를 동시에 맞이한 긴박한 상황에서, 피제소인들은 동료들의 사투를 외면하고 제명된 인사와 함께 정치적 세를 과시했다”며 “이는 당의 기강을 무너뜨리고 당원들의 명예를 훼손한 명백한 ‘즉시 제명’ 사안”이라고 주장했다.이 위원장에 따르면 박 의원 등 8명은 지난달 27일 한 전 대표의 대구 서문시장 방문 일정에 동행했다. 한 전 대표는 제명 후 첫 공개 행보로 ‘보수 심장부’인 대구를 찾아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나서 보겠다”며 재보궐선거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같은 날 국민의힘 중앙당

한동훈 “나를 탄핵의 바다 건너는 배로 써달라…출마는 부수적 문제”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넘어 탄핵의 바다를 건너는 보수 재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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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나를 탄핵의 바다 건너는 배로 써달라…출마는 부수적 문제”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넘어 탄핵의 바다를 건너는 보수 재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文정부 치매” 발언 이병태 총리급 지명에…조국당 “인선 재고해야”

청와대가 2일 발표한 인사에 과거 ‘막말 논란’을 빚은 이병태 전 카이스트 명예교수가 총리급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 중 한 명으로 포함된 것을 두고 3일 여권 내에서도 비판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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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치매” 발언 이병태 총리급 지명에…조국당 “인선 재고해야”

청와대가 2일 발표한 인사에 과거 ‘막말 논란’을 빚은 이병태 전 카이스트 명예교수가 총리급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 중 한 명으로 포함된 것을 두고 3일 여권 내에서도 비판이 이어졌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도 확장을 위한 통합인사라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과한 것 아니냐는 취지다.조국혁신당은 이날 이 부위원장 지명에 대해 인선 재고를 공개적으로 촉구했다. 박찬규 대변인은 3일 논평을 내고 “이 부위원장은 과거 자유한국당 혁신위원과 경제대전환 위원으로 활동하며 보수 진영의 전면에 섰던 인사”라며 “조국혁신당은 이번 인선에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 부위원장은 과거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경제 책사’로 불려온 보수 인사다. 그는 과거 “친일은 당연한 것이고 정상적인 것이다. 반일이 반대로 비정상”이라고 말하거나, 세월호 참사 추모 행사를 “이 사회의 천박함의 상징”이라고 표현했고, 문재인 정부를 겨냥해 “기생충 정권”“치매인가, 정신분열증인가”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박홍근 지명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57·4선·서울 중랑을·사진)을 지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무직 장관급 4명, 헌법상 독립기구 2명, 대통령 소속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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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박홍근 지명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57·4선·서울 중랑을·사진)을 지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무직 장관급 4명, 헌법상 독립기구 2명, 대통령 소속 정부위원회 5명 등 11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국회 예결위원장 등을 거친 박 후보자는 이 대통령이 민주당 대표를 지낼 당시 원내대표로 호흡을 맞췄다. 전재수 전 장관의 사퇴로 공석이 된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는 부산 출신이자 해수부 출신 정통 관료인 황종우 한국해사협력센터 국제협력위원장(59)이 지명됐다. 국민권익위원장엔 판사 출신이자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으로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변호를 맡았던 정일연 법무법인 베이시스 변호사(65·사법연수원 20기)가 임명됐다. 또 총리급인 대통령 직속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엔 비명(비이재명)계 민주당 박용진 전 의원(55)과 이병태 KAIST 명예교수(66), 남궁범 에스원 고문(62)을 위촉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이날 이북5도

李 “초불확실성 시대 동반자” 아세안 외교 본격화

이재명 대통령이 2일(현지 시간)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해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대(對)‘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외교’를 본격화했다. 미국의 관세 및 대외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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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초불확실성 시대 동반자” 아세안 외교 본격화

이재명 대통령이 2일(현지 시간)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해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대(對)‘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외교’를 본격화했다. 미국의 관세 및 대외 정책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취임 후 첫 동남아시아 국빈 방문지로 통상·에너지·기술 허브로 꼽히는 싱가포르를 선택하면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에 나선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싱가포르 외교부 청사에서 정상회담 직후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양국은 통상·경제안보 환경 변화와 기술 발전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자유무역협정(FTA)를 개선하기로 했다”며 “초불확실성 시대에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협력을 심화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웡 총리는 “한국과 싱가포르는 유사 입장국으로서 자유무역을 수호하고 규칙 기반의 질서를 수호하는 전략적 이해를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나아갈 길이 무궁무진하다”고 화답했다. 양국은 2006년 발효된 한-싱가포르 FTA 개선 협상 개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와

[단독]靑-대법 의견차 지속… ‘대법관 공백’ 현실로

노태악 대법관이 3일 임기를 마치는 가운데 후임자 임명 제청이 지연되면서 대법관 공백이 현실화되고 있다. 이재명 정부의 첫 대법관 임명을 두고 청와대와 대법원이 이견을 보이면서 인선이 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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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靑-대법 의견차 지속… ‘대법관 공백’ 현실로

노태악 대법관이 3일 임기를 마치는 가운데 후임자 임명 제청이 지연되면서 대법관 공백이 현실화되고 있다. 이재명 정부의 첫 대법관 임명을 두고 청와대와 대법원이 이견을 보이면서 인선이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사법개혁 3법’을 둘러싼 사법부 반발 속에 대법관 공백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일 정치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은 청와대와의 이견으로 노 대법관의 후임 대법관 임명을 제청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관은 대법원장이 임명 제청하면 국회의 동의를 얻어 대통령이 임명한다. 앞서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는 조 대법원장에게 1월 21일 김민기 수원고법 판사(55·사법연수원 26기), 박순영 서울고법 판사(60·25기),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61·22기), 윤성식 서울고법 부장판사(58·24기) 등 후보자 4명을 추천했다. 이후 대법원은 윤 부장판사와 손 부장판사를 1, 2순위로 검토하고 있다는 의견을 전

李, 싱가포르 총리에게 “제가 낚시를” 언급 이유는…

싱가포르 웡 총리와 식사 “잼며들었웡”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일(현지 시간)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오찬을 가졌다. 이 대통령은 2일 이 대통령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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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싱가포르 총리에게 “제가 낚시를” 언급 이유는…

싱가포르 웡 총리와 식사 “잼며들었웡”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일(현지 시간)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오찬을 가졌다. 이 대통령은 2일 이 대통령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잼며들었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 내외와 친교 오찬을 갖는 모습이 담겼다.영상에서 이 대통령은 차량에서 내려 마중 나온 웡 총리와 악수했다. 오찬장으로 이동한 이 대통령과 김 여사는 웡 총리 내외와 재료 하나씩을 더하며 덕담을 나눈다는 싱가포르 전통 음식인 생선회 샐러드 유생을 함께 비볐다.웡 총리는 유생에 대해 “중국의 생선회 샐러드에서 발전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웡 총리는 이 대통령 부부와 유생을 함께 비비며 “보다 좋은 한국과 싱가포르 관계를 위하여”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총리님과 영부인님의 행복과 건강을 위하여”라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비벼진 유생을 보며 “이거 아주 맛있을 거 같다”고 덧붙였다.

최민희 의원, ‘재명이네 마을’서 영구 강퇴 당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온라인 팬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이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을 ‘강퇴’(강제 탈퇴) 시켰다. 이 대통령이 싱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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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의원, ‘재명이네 마을’서 영구 강퇴 당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온라인 팬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이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을 ‘강퇴’(강제 탈퇴) 시켰다. 이 대통령이 싱가포르로 출국하는 장면이 담긴 ‘KTV 이매진’ 영상에 이 대통령과 민주당 정청래 대표와의 악수 장면이 편집된 것을 두고 최 의원이 사실 확인에 나섰는데, 카페 운영진이 이를 부적절한 행동이라 지적하며 강퇴 조처를 한 것이다.‘재명이네 마을’ 카페 운영진은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최 의원에 대한 강퇴 찬반 투표 결과 총 투표수 1328표에 강퇴 찬성 1256표, 반대 72표가 나와 최 의원에 대해 재가입이 불가능한 강퇴 처리를 한다고 밝혔다.카페 측은 이날 오후 최 의원이 유튜버 김어준 씨가 운영하는 딴지일보 게시판에 “KTV 이매진, 사실 확인 중입니다. 최민희입니다”라는 글을 올린 것에 대해 반발하며 강퇴 투표를 추진했다. 최 의원은 해당 게시글에서 이 대통령의 성남공항 출국 직전 동영상에 이 대통령

韓, 싱가포르와 AI-원전-방산 등서 협력…“공동연구-투자 확대”

이재명 대통령이 2일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인공지능(AI), 원자력 발전 분야 협력 등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내년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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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싱가포르와 AI-원전-방산 등서 협력…“공동연구-투자 확대”

이재명 대통령이 2일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인공지능(AI), 원자력 발전 분야 협력 등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내년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정상회의 의장국인 싱가포르를 아세안 진출의 교두보를 삼는 한편, 지난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 이후 넓혀온 ‘글로벌 사우스(남반구 신흥국) 외교전’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통상질서 위협 속 ‘글로벌 사우스’ 확장이 대통령과 웡 총리는 이날 싱가포르 외교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지난해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격상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토대로 양국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5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디지털 경제와 경제안보, 공급망 등 변화한 통상환경을 반영한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에 돌입하기로 했다.특히 양국은 ‘AI 기본사회’로의 전환이라는 비전을 공유하며 AI 분야 협력을 고도화해 양국 모두가 혜택을 누리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은

“장동혁 서문시장 동선 따라 걸은 한동훈…‘압도한다’ 보여주려”[정치를 부탁해]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토크: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 김성완 시사평론가- 진행·연출: 강경석 김선우- 동아일보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l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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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서문시장 동선 따라 걸은 한동훈…‘압도한다’ 보여주려”[정치를 부탁해]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토크: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 김성완 시사평론가- 진행·연출: 강경석 김선우- 동아일보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live/XiK_5EA_6mc?si=5b21RUIq6MvTzFJ_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이 김부겸 전 국무총리 측근과 최근 통화한 결과 김 전 총리가 대구시장 출마 쪽으로 “많이 기울어져 있다”는 뒷이야기를 전했다. 김성완 시사평론가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극우 유튜버 전한길 씨의 관계를 ‘장한길’이라 명명하며 “거의 한 몸에 가까운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공천 컷오프가 당내에서 진지하게 거론되고 있다는 안팎의 전언도 나왔다.두 사람은 2일 동아일보 유튜브 ‘정치를 부탁해-광화문 비대위’에 출연해 지방선거를 90여 일 앞두고 터져 나온 주요 쟁점을 집중 분석했다.국민의힘에서 제명된 한동훈 전 대표가 지난달 27일 제명 후 첫 공개 행보로

국힘 “대구·경북 통합 처리”…민주 “대전·충남까지 함께”

국민의힘이 대구·경북 통합특별법에 대해 “데드라인(deadline)은 12일”이라며 민주당에 신속한 통합법 처리를 촉구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충남·대전 통합법도 찬성으로 당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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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대구·경북 통합 처리”…민주 “대전·충남까지 함께”

국민의힘이 대구·경북 통합특별법에 대해 “데드라인(deadline)은 12일”이라며 민주당에 신속한 통합법 처리를 촉구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충남·대전 통합법도 찬성으로 당론을 정해야 한다고 요구하면서 통합법을 둘러싼 양당의 막판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다.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인 이인선 의원은 2일 대구시당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2월 임시국회 회기 내 처리가 안 되면 3월 임시국회 본회의가 열리는 12일이 6·3 지방선거에서 대구·경북 통합단체장 선출 여부를 결정짓는 데드라인”이라고 말했다. 3일 종료되는 2월 임시국회에서 대구·경북 통합법 처리가 불발되면 12일 본회의에서 대미투자특별법과 함께 대구·경북 통합법을 처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국민의힘이 이날 대미투자특별법 처리 협조를 밝힌 것을 두고도 대구·경북 통합법 처리를 염두에 둔 것이란 해석이 나왔다.하지만 민주당은 대구·경북과 충남·대전 통합법을 연계해 처리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기자간담회

국힘, 3일부터 장외투쟁 ‘거리로’…청와대까지 도보 행진

국민의힘이 여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른바 ‘사법개혁’ 3법에 대해 3일부터 장외투쟁에 돌입한다. 이재명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요구한다는 취지지만 당내에선 실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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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3일부터 장외투쟁 ‘거리로’…청와대까지 도보 행진

국민의힘이 여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른바 ‘사법개혁’ 3법에 대해 3일부터 장외투쟁에 돌입한다. 이재명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요구한다는 취지지만 당내에선 실효성 논란이 제기됐다.장동혁 대표는 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법 왜곡죄, 재판소원제, 대법관 증원 등을 강행 처리한 것을 겨냥해 “2026년 3월 1일은 대한민국 헌정 종말의 날로 기록될 것”이라며 “이 대통령에게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3대 악법 모두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3일 국회에서 청와대까지 도보 행진을 하며 장외투쟁을 시작하기로 했고, 전국 순회 여론전도 검토 중이다. 지도부는 친한(친한동훈)계를 겨냥한 강경 대응도 이어갔다. 장 대표는 이날 비공개 최고위에서 한동훈 전 대표의 대구 일정에 동행한 우재준 최고위원 등을 겨냥해 “해당행위로 볼 수 있다”는 취지로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당내에선 지도부가 지지층 결집 노선을 고수하고 지지율이 바닥을

돼지수육 본 김 여사 “밥 안 주시나요?”…싱가포르서 제주 음식 ‘감탄’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한국관광 현장 간담회에서 ‘해녀의 부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김 여사는 이날 오후 싱가포르 아트하우스에 있는 ‘해녀의 부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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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수육 본 김 여사 “밥 안 주시나요?”…싱가포르서 제주 음식 ‘감탄’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한국관광 현장 간담회에서 ‘해녀의 부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김 여사는 이날 오후 싱가포르 아트하우스에 있는 ‘해녀의 부엌’ 싱가포르 지점을 찾았다. 해녀의 부엌은 2019년부터 제주 지역 공동체(해녀)와 청년 문화인들이 합심해 식사가 있는 공연을 펼치고 있는데, 싱가포르 중심가에 지점을 내는 등 해외 진출에도 성공했다.김 여사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혼저옵서예”라며 간담회 참석자들과 인사한 뒤 공연을 준비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해녀의 부엌 김하원 대표가 공연을 설명하면서 “저희 회사의 최고참인 분이 88세”라고 말하자 김 여사 “허”라며 놀라는 모습 보였다.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되자 김 여사는 직접 귤을 까 향기를 맡아보고 시식했다. 제주의 여름 음식으로 소개된 물회를 시식하면서는 “저희 말하면서 먹어도 되나요”, “제주 지역 물회가 된장이 들어가 그런지 친숙하면서 개운하다”고 말했다. 김 대표가 쌈장을 좋아하는

싱가포르 ‘이재명·김혜경 난초’로 환영 [청계천 옆 사진관]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일(현지 시간)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싱가포르 대통령 부부와 함께 ‘난초 명명식’에 참석했다. 싱가포르의 국화인 난초의 신종 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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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이재명·김혜경 난초’로 환영 [청계천 옆 사진관]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일(현지 시간)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싱가포르 대통령 부부와 함께 ‘난초 명명식’에 참석했다. 싱가포르의 국화인 난초의 신종 교배종에 방문국 주요 인사의 이름을 붙이는 이 의식은 양국 간의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친선을 도모하는 싱가포르만의 독특한 외교적 관례다. 이번 명명식을 통해 탄생한 난초는 ‘반다’ 속 품종으로 공식 명칭은 ‘Vanda Lee Jae Myung Kim Hye Kyung’으로 명명될 예정이다.이날 행사의 의미에 대해 싱가포르 국립식물원 관계자는 “이 대통령의 동남아 지역 첫 양자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상징적으로 준비했다”며 “난초의 패턴이 매우 아름답고 한국 태극기의 건곤을 상징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이렇게 아름답고 향기 높은 난초에 제 이름을 붙이게 돼 매우 영광”이라고 화답했다.이 대통령은 이어 타르만 대통령과 면담을 가졌다. 두 정상의 만남이 ‘정상회담’이 아닌 ‘

기획예산처 장관 박홍근 지명…‘이화영 변호인’ 정일연, 권익위원장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에 더불어민주당 4선 중진 박홍근 의원을 지명했다. 박 의원은 앞서 6·3 지방선거 서울시장에 출사표를 던졌고, 이날 앞서 민주당이 발표한 경선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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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예산처 장관 박홍근 지명…‘이화영 변호인’ 정일연, 권익위원장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에 더불어민주당 4선 중진 박홍근 의원을 지명했다. 박 의원은 앞서 6·3 지방선거 서울시장에 출사표를 던졌고, 이날 앞서 민주당이 발표한 경선 명단에도 들었다. 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지명된 것은 1월 23일 이혜훈 전 후보자가 지명 철회된 지 38일 만이다.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으로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물러난 해양수산부 장관에는 부산 출신 황종우 한국해사협력센터 국제협력위원장이 지명됐다. 해수부의 부산 이전을 염두에 둔 인사라는 시각도 있다.이날 이규연 대통령홍보소통수석비서관은 인사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오늘 정무직 장관급 4명과 헌법상 독립기구 2명, 대통령소속 정부위원회 5명을 지명 또는 임명했다”며 “모두 장관급”이라고 밝혔다.이 수석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박 의원에 대해 “4선 국회의원으로 국회 예결위원장 운영위원장 등 두루 거친 국가예산 정책 전문가”라며 “국정기획위원회 기획분과위원장을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