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6월 월간 MVP 후보 발표…NC 박민우·데이비슨 집안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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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 간판선수들이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6월 월간 최우수선수(MVP)를 두고 집안싸움을 벌이게 됐다.한국야구위원회(KBO)가 2일 6월 월간 MVP 후보 선수 6명의 이름을 공개했다.투수KBO, 6월 월간 MVP 후보 발표…NC 박민우·데이비슨 집안싸움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간판선수들이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6월 월간 최우수선수(MVP)를 두고 집안싸움을 벌이게 됐다.한국야구위원회(KBO)가 2일 6월 월간 MVP 후보 선수 6명의 이름을 공개했다.투수 부문엔 NC 로건 앨런, KIA 타이거즈 전상현, 롯데 자이언츠 알렉 감보아가 이름을 올렸다. 타자 부문에선 롯데 빅터 레이예스와 NC 맷 데이비슨, 박민우가 경쟁한다.NC는 올해 10개 구단 중 처음으로 월간 MVP에 3명의 후보를 배출했다.먼저 NC 선발 로건은 6월 5경기에 선발로 나서 등판한 모든 경기에서 6이닝 이상을 소화, 총 33이닝을 투구하며 이닝 부문에서 리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모든 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많은 이닝에도 평균자책점 1.91이라는 호성적을 냈다.특히 6월 마지막 두 경기인 22일 KT 위즈전과 28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각각 7, 8이닝 무자책 완벽투를 보여줬다.KIA 전상현은 팀 불펜의 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