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지도했던 포체티노 감독, 美대표팀 지휘봉 잡고 북중미 월드컵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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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52·아르헨티나) 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 감독이 미국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2026년 북중미(미국, 캐나다, 멕시코) 월드컵에 나선다. 포체티노 감독은 2014년부터 2019손흥민 지도했던 포체티노 감독, 美대표팀 지휘봉 잡고 북중미 월드컵 출격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2·아르헨티나) 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 감독이 미국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2026년 북중미(미국, 캐나다, 멕시코) 월드컵에 나선다. 포체티노 감독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EPL 토트넘 사령탑으로 손흥민(32)을 지도했다.미국축구협회는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남자 축구대표팀 사령탑에 포체티노 감독을 선임한다고 알렸다. 협회는 “노련하고 존경받는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 첼시,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 등 유럽의 최고 클럽에서 성공적인 활약을 펼쳤다”며 “역동적인 플레이 스타일로 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