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 타이 金 16개 따낸 한국…두 자릿수 겨우 채운 일본[하얼빈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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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일찌감치 목표를 달성한 한국 선수단이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 기록을 썼다. 반면 ‘숙적’ 일본은 두 자릿수 금메달을 겨우 채우는 등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남겼다최다 타이 金 16개 따낸 한국…두 자릿수 겨우 채운 일본[하얼빈AG]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일찌감치 목표를 달성한 한국 선수단이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 기록을 썼다. 반면 ‘숙적’ 일본은 두 자릿수 금메달을 겨우 채우는 등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남겼다.한국은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16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14개를 획득하며 종합 1위 중국(금메달 32개·은메달 27개·동메달 26개)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금메달 16개는 동계아시안게임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 기록이다. 직전 대회인 2017 삿포로 대회에서 스피드스케이팅 베테랑 이승훈(알펜시아)이 4관왕에 오르며 맹활약하는 등 역대 가장 많은 16개의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은메달과 동메달은 각각 18개, 16개로 이번 하얼빈 대회보다 많다.하얼빈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내진 못했어도 삿포로 대회에 버금가는 성과를 이뤘다.‘3관왕’ 최민정(성남시청)이 이끈 쇼트트랙 대표팀은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쓸어 담으며 효자 종목에 걸맞은 쾌거를 달성했다.스피드스케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