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대한항공, 에어프레미아와 인터라인 협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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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에어프레미아가 37개 도시에 대한 항공 협력을 추진한다. 미국 경쟁 당국으로부터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 통합 승인을 받기 위한 움직임이다. 26일 에어프레미아와 항공업계에 따르면[단독]대한항공, 에어프레미아와 인터라인 협력 추진
대한항공과 에어프레미아가 37개 도시에 대한 항공 협력을 추진한다. 미국 경쟁 당국으로부터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 통합 승인을 받기 위한 움직임이다. 26일 에어프레미아와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에어프레미아가 인터라인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인터라인은 항공사가 가진 항공 일정의 한계를 보완하려고 다른 항공사의 판매망을 활용하는 형태의 계약이다. 예를 들어 에어프레미아는 인천~LA 노선만 갈 수 있지만, 대한항공과 인터라인 계약을 맺으면 인천~LA를 거쳐 동남아와 일본, 중국 등으로 갈 수 있는 항공권을 팔 수 있게 된다. 대한항공과 에어프레미아는 동남아와 중국, 일본 등 37개 노선에 대한 인터라인을 체결할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특별정산계약(SPA)을 맺어서 인터라인을 운영한다. 보통의 인터라인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기준에 따라 요금 정산을 하지만, SPA는 양사가 따로 정산 협약을 맺는 형태다. 한 항공업계 관계자는 “15일에 이미 인터라인 협약을 맺었는데, 홈페이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