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인지 판단하는 핵심 기준은 ‘소득’보다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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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인당 국민소득이 일본 1인당 국민소득을 넘어섰다. 6월 5일 한국은행 발표에 의하면 지난해 한국 1인당 국민소득은 3만6194달러(약 4990만 원)였다. 반면 지난해 일본 1인당 국민소득은 3만5793달부자인지 판단하는 핵심 기준은 ‘소득’보다 ‘재산’
한국 1인당 국민소득이 일본 1인당 국민소득을 넘어섰다. 6월 5일 한국은행 발표에 의하면 지난해 한국 1인당 국민소득은 3만6194달러(약 4990만 원)였다. 반면 지난해 일본 1인당 국민소득은 3만5793달러(약 4930만 원)로, 한국이 일본보다 1인당 국민소득이 401달러 더 많았다. 1인당 국민소득은 국민 1명이 얼마나 소득을 올렸는지, 즉 1년 동안 얼마나 돈을 벌었는지에 대한 값이다. 한국인이 일본인보다 1년 동안 평균 401달러 더 벌었다는 의미다.1인당 국민소득, 한국 > 일본한국인 소득이 일본인 소득보다 더 많으니 좋은 일이다. 그런데 이 기사를 읽고 걸리는 게 있었다. 사람들이 이 내용을 보고 한국이 일본보다 더 잘살게 됐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한국인이 일본인보다 더 부자이고, 돈도 더 많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이제 한국이 일본을 따라잡았다고, 일본은 더는 한국의 적수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직장인 A와 B가 있다고 치자. A의 연봉은 45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