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리튬메탈 배터리용 ‘고분자 전해질’ 개발… 1000km 주행 전기차 구현에 한 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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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이 차세대 배터리로 꼽히는 리튬메탈 배터리에 사용할 수 있는 고분자 전해질 개발에 성공했다. 전해질은 배터리 4대 요소(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 중 하나다. 현행 리튬이온 배터리SK온, 리튬메탈 배터리용 ‘고분자 전해질’ 개발… 1000km 주행 전기차 구현에 한 발짝
SK온이 차세대 배터리로 꼽히는 리튬메탈 배터리에 사용할 수 있는 고분자 전해질 개발에 성공했다. 전해질은 배터리 4대 요소(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 중 하나다. 현행 리튬이온 배터리는 리튬이온이 음극으로 이동해 충전하고 음극의 리튬이온이 양극으로 이동하면서 전기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원리다. 여기서 리튬이온을 양극재나 음극재로 이동시키는 역할을 담당하는 소재가 전해질이다. 이번에 음극재가 기존 흑연이나 실리콘이 아닌 고체 형태 리튬메탈로 이뤄진 배터리 제품에 최적화된 고분자 전해질을 개발한 것이다. 특히 이번 전해질 개발로 리튬메탈 배터리뿐 아니라 고체 형태 배터리 개발에도 한 발짝 다가섰다는 평가다. SK온은 텍사스대학교 연구팀과 함께 상온에서 활용할 수 있는 리튬메탈 배터리용 신규 고분자 전해질 ‘SIPE(single-ion conducting polymer electrolyte)’를 공동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텍사스대학교 연구팀은 스마트폰부터 전기차까지 리튬이온 배터리 상업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