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부, 지방시대 박차…8개 시·도 ‘기회발전특구’에 40조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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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을 가장 잘 아는 지방정부가 비교우위 산업을 직접 정해 기업을 유치하는 ‘기회발전특구’ 1차 지정 지역이 20일 심의·의결됐다. 첫 기회발전특구에는 경북·전남·전북·대구·대전·경남·부尹정부, 지방시대 박차…8개 시·도 ‘기회발전특구’에 40조 투자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지방정부가 비교우위 산업을 직접 정해 기업을 유치하는 ‘기회발전특구’ 1차 지정 지역이 20일 심의·의결됐다. 첫 기회발전특구에는 경북·전남·전북·대구·대전·경남·부산·제주 등 8개 시·도가 지정됐다.8개 시·도 기회발전특구에서는 200여개의 기업이 약 26조원의 신규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착공에 들어간 투자 14조5000억원을 포함할 경우 총 40조5000억원의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이날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서 제9차 지방시대위원회를 개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제출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정부는 지난해 10월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통해 ‘기회발전특구 추진방안’을 확정한 이후, 기업유치 및 기회발전특구 계획 수립 등 특구 지정 준비를 완료한 시·도로부터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받아왔다. 이날 개최된 지방시대위원회에서는 지난 4월까지 접수된 시·도에 대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