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7억 로또 청약 14만 명 몰렸지만…지방은 미분양 공포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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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 과천시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에 14만여 명의 청약자가 몰려 올해 최다 접수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부산, 대구 등 전국 곳곳에서는 미분양 주택 증가로 인한 불안감이 여전하다. 4과천 7억 로또 청약 14만 명 몰렸지만…지방은 미분양 공포 여전
최근 경기 과천시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에 14만여 명의 청약자가 몰려 올해 최다 접수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부산, 대구 등 전국 곳곳에서는 미분양 주택 증가로 인한 불안감이 여전하다. 4일 청약홈에 따르면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2일 1순위 접수에서 453가구 모집에 10만 3513명이 신청, 평균 22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별공급 청약에서는 3만 6522명이 신청해, 특별공급과 1순위에서 총 14만여 명이 청약을 넣었다. 이는 올해 최다 접수 기록이다.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과천 지식정보타운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민간 아파트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어 인근 시세보다 반값 수준의 분양가로 큰 관심을 받았다. 전용 59㎡의 분양가는 최저 7억 6835만 원에서 최고 8억7035만 원으로, 최대 7억 원 안팎의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일부 지역은 활기를 띠는 모양새지만 전국적으로는 미분양 주택이 10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전국의 준공 후 미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