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에 응급환자 증상 말하니 “심근경색 의심” 이송병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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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대구 경북대병원 강당. 가슴을 움켜쥔 응급환자가 119구급대원에게 “속이 울렁거리고 숨이 찬다. 고혈압 약을 먹고 있다”며 증상과 병력을 말했다. 구급대원은 곧바로 환자의 혈압과 맥박,AI에 응급환자 증상 말하니 “심근경색 의심” 이송병원 추천
12일 대구 경북대병원 강당. 가슴을 움켜쥔 응급환자가 119구급대원에게 “속이 울렁거리고 숨이 찬다. 고혈압 약을 먹고 있다”며 증상과 병력을 말했다. 구급대원은 곧바로 환자의 혈압과 맥박, 산소포화도 등을 측정했다. 그러자 인공지능(AI)이 ‘흉통’ ‘팔 저림’ ‘고혈압’ 등 환자 정보와 대화 내용을 자동으로 입력한 뒤 환자 중증도(1∼5단계)를 ‘2단계, 긴급’으로 분류했다. 이어 구급대원이 환자 심전도를 측정하자 모니터엔 ‘[시간 민감성 환자 알림] 심근경색으로 의심되는 환자입니다’라는 메시지가 떴다. AI의 역할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구급대원이 이송할 병원을 검색하자 경북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대구파티마병원 순으로 최적의 이송 병원을 추천했다. AI가 각 병원의 응급실 과밀도와 이송 거리, 의료 자원 현황을 분석해 환자를 살릴 수 있는 병원을 추려낸 것이다. 이 중 한 병원이 ‘수용’ 버튼을 누르자 환자 데이터가 해당 병원으로 전송됐고, 병원은 즉시 수술 준비에 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