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묶인 한국 선박 24척 탈출 채비…남은 기뢰·병목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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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의 합의로 중동전쟁이 106일만에 종전 수순에 들어가면서 호르무즈 해협 통항 정상화 시점에 관심이 쏠린다.해협 내 발이 묶여 있던 한국 선박 24척은 빠르게 빠져나올 수 있지만, 전쟁발 묶인 한국 선박 24척 탈출 채비…남은 기뢰·병목 변수
미국과 이란의 합의로 중동전쟁이 106일만에 종전 수순에 들어가면서 호르무즈 해협 통항 정상화 시점에 관심이 쏠린다.해협 내 발이 묶여 있던 한국 선박 24척은 빠르게 빠져나올 수 있지만, 전쟁 이전 수준으로 통항로가 회복되기까지는 긴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17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 2월28일 이후 호르무즈 해협 내 페르시아만 측에 대기하는 한국 국적 선박은 24척이며, 한국인 선원은 국적 선박에 승선한 104명과 외국 선박에 탄 34명 등 총 138명이 체류 중이다.당초 26척의 발이 묶여 있었지만, 지난달 20일 HMM 소유의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 유니버설 위너호가 해협을 빠져나와 지난 10일 울산항에 입항했고, SK해운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한 척이 지난 11일 추가로 통과해 2척이 줄었다. 한국인 선원도 교대 등으로 숫자가 줄었다.해수부는 선사들과 소통하며 통항 재개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오는 19일 미국과 이란의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