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만나자” 이정후 vs 요시다 ‘닮은꼴’ 한일 빅리거 첫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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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국경을 넘어 우정을 일구며 메이저리그(MLB)에서 다시 만나자고 약속한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요시다 마사타카(31·보스턴 레드삭스)가 드디어 맞대결을 펼친다. 앞으로 원정 10“곧 만나자” 이정후 vs 요시다 ‘닮은꼴’ 한일 빅리거 첫 맞대결
한일 국경을 넘어 우정을 일구며 메이저리그(MLB)에서 다시 만나자고 약속한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요시다 마사타카(31·보스턴 레드삭스)가 드디어 맞대결을 펼친다. 앞으로 원정 10연전을 소화해야 하는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는 먼저 5월 1일(한국시간)부터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보스턴과 원정 3연전을 치른다. 14승15패로, 5할 승률도 안 되는 샌프란시스코는 이번 보스턴과 3연전에서 반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샌프란시스코는 개막 후 19경기에서 116점을 뽑아 경기당 평균 4점에 그쳤다. 득실 차가 -17로 공수 불균형을 이룬다. 더더욱 득점력을 올려야 하는 상황인데 1번과 3번 타순에서 배치돼 공격을 이끌어야 할 이정후의 역할이 크다. 이정후는 4월 말 들어 주춤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27~29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3연전에서 모두 안타를 생산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이번 샌프란시스코와 보스턴의 3연전은 한일 야구를 대표하는 타자의 맞대결로도 관심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