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레전드도 반했다…커쇼가 배운 류현진의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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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류현진(37·한화 이글스)과 한솥밥을 먹었던 클레이튼 커쇼(36·LA 다저스)의 일화가 공개됐다. 7일(현지시각) 미국 디애슬레틱은 ‘메이저리그 12명의 에이스급 투수가 마스터하지 못한 공’이다저스 레전드도 반했다…커쇼가 배운 류현진의 ‘이것’
과거 류현진(37·한화 이글스)과 한솥밥을 먹었던 클레이튼 커쇼(36·LA 다저스)의 일화가 공개됐다. 7일(현지시각) 미국 디애슬레틱은 ‘메이저리그 12명의 에이스급 투수가 마스터하지 못한 공’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커쇼가 류현진의 체인지업을 배우려 한 일화를 소개했다. 매체는 “이 의식은 거의 10년 동안 봄마다 카멜백랜치(다저스 스프링트레이닝 시설)에서 계속됐다”며 “다저스 에이스 커쇼는 체인지업을 배우기 위해 좌완 투수 류현진에게 조언을 구했다. 류현진은 리그 최고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투수로, 그의 80마일짜리 공은 우타자들을 무장 해제시켰다”고 설명했다. 류현진은 지난해 디애슬레틱과의 인터뷰에서도 “(커쇼가) 거의 매년 물어본 것 같다”며 “같이 캐치볼 하면 체인지업 그립으로 장난을 치곤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커쇼는 체인지업을 거의 던지지 않았다. 디애슬레틱은 체인지업에 대한 집착이 커쇼를 괴롭혔다고 전했다. 특히 “커쇼는 월드시리즈 우승, 내셔널리그 MVP, 평균자책점 타이틀 Read more